• facebook
  • twitter
  • facebook
  • twitter

Focus News

2017.04.27(목)
전체뉴스
 
정치
경제
산업
사회
전국
국제
문화·라이프
IT·과학
연예
스포츠
피플
포토
영상
그래픽
포커스ON
이슈
연재물
문화사업
닫기
실시간뉴스
더보기

트럼프, 한국 등 외국산 철강 조사 지시…무역장벽 높아질듯

WSJ, '무역확장법 232조' 발령… 트럼프발 보호무역주의 강화

등록: 2017-04-21 17:33:50 

폰트 폰트크게폰트작게
프린트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네이버밴드

트럼프
(워싱턴/미국=게티/포커스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백악관에서 렉스 틸러슨 신임 국무장관 취임식에 참석했다.2017.02.02 ⓒ게티이미지/이매진스 photo@focus.kr
 

 

(서울=포커스뉴스) 트럼프 정부의 보호무역 장벽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1일(한국시간) 백악관에서 윌버 로스 상무장관과 미 철강업계 최고경영자(CEO)들이 참석한 가운데 철강 수입에 대해 무역확장법 232조를 발령하는 내용의 행정각서에 서명했다고 보도했다.
 

WSJ은 트럼프 대통령이 서명식에서 "미국산 철강을 위한 역사적인 날"이라며 "미국 근로자와 미국산 철강을 위해 싸울 것"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한국과 중국을 비롯한 외국산 철강 수입이 미국의 안보를 침해하는지 조사하라고 상무부에 지시했다"고 전했다.

무역확장법 232조에는 '세이프가드'(긴급수입제한) 발동 등 수입 제한 조치와 함께 수입 제품의 미국 안보 침해 여부를 상무부가 조사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따라 232조를 발령한 이 행정각서는 '국가 안보'를 명분으로 철강 수입을 제한하려는 수순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WSJ은 "트럼프 정부가 55년 된 무역확장법 232조를 되살려 국가 안보를 이유로 철강 수입에 새 무역장벽을 도입하려 한다"고 보도했다.

만약 조사에서 '안보 침해' 결론이 날 경우 트럼프 정부는 외국산 철강에 대해 세이프가드나 자발적인 수출제한(VER) 조치를 통해 미국 보호무역을 한층 더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미 정부는 최근 한국과 중국, 호주 등 외국산 철강제품에 대해 반덤핑·상계관세를 부과하는 방식으로 수입 장벽을 강화하고 있다.

WSJ은 "트럼프 대통령이 이번 조치가 북한 핵 해결을 위해 중국의 적극적인 협력을 끌어내기 위한 조치와는 무관하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설수기 인턴기자 sugiseol@focus.kr

<저작권자(c) 포커스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좋은 생활 정보

인기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