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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 2017년 1분기 당기순이익 4921억원…전년比 12.4% 증가

이자이익 1조1919억원, 2013년 1분기 이후 분기 기준 최고 수준
"전산 통합이후 시너지 효과 나타나"

등록: 2017-04-21 17: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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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 전경
서울 을지로 하나금융그룹 전경. 2015.08.18 양지웅 기자 yangdoo@focus.kr

(서울=포커스뉴스) 하나금융그룹이 2017년 1분기 4921억원의 연결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전 분기 대비 4017억원(444.5%), 전년 동기 대비로는 542억원(12.4%) 증가한 수준으로, 2012년 1분기 이후 최대 수준의 분기 당기순이익이다.

하나금융 관계자는 "조선업 구조조정 관련 추가충당금 3502억원 적립 등 일회성 요인의 발생에도 불구하고, 일회성 대규모 추가충당금 적립을 제외하면 하나금융그룹의 1분기 당기순이익은 8400억원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이자이익은 1조1919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81억원(0.7%), 전년 동기 대비 242억원(2.1%) 증가했다. 이는 2013년 1분기 이후 분기 기준 가장 높은 수준의 이자이익을 시현으로, 순이자마진(NIM)은 전분기 대비 0.06% 상승한 1.86%이다.

비이자이익도 7325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5200억원(244.7%), 전년 동기 대비 1767억원(31.8%) 증가했다.

이 중 수수료 이익은 4892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326억원(7.1%), 전년 동기 대비 750억원(18.1%) 늘었다. 매매평가이익은 3483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4333억원(509.8%)로 전년 동기 대비 3968억원(8.5%) 증가했다.

1분기 판매관리비는 8787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3,376억원(27.8%), 전년 동기 대비 520억원(5.6%) 감소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지난해 6월 은행 전산통합 이후 인력배치 및 자원관리 등에 대한 효율성이 높아졌다"며 "이는 판매관리비의 감소세로 이어져 통합시너지가 나타난 것"이라고 말했다.

영업이익경비율(Cost Income Ratio)도 45.7%로 전년 말 61.7% 대비 큰 폭으로 개선되며 빠른 속도로 하향 안정화됐다.

1분기 말 BIS자기자본비율 추정치는 14.69%로 전 분기 대비 0.36% 포인트 상승했고, 보통주자본비율 추정치는 꾸준한 수익성 제고 노력과 함께 중점적인 위험가중자산 관리를 통해 전 분기 대비 0.65 포인트 상승한 12.42%로 크게 개선됐다.

경영 효율성을 보여주는 주요 지표인 총자산이익률(ROA)과 자기자본이익률(ROE)도 개선됐다. ROA는 0.60%로 전년 말 대비 0.18% 포인트 올랐고, ROE는 전년 말 대비 2.93% 포인트 증가한 8.85%를 기록했다.

일회성 대규모 충당금 적립 영향으로 1분기 충당금 등 전입액 4226억원은 전 분기 1681억원 대비 일시적으로 증가했다. 하지만 일회성 요인을 제외한 경상적인 충당금 등 전입액은 약 930억원 수준으로 전 분기 대비 큰폭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1분기 누적기준 대손비용률도 일시적 충당금 요인으로 전 분기 대비 0.38% 포인트 상승한 0.72%를 나타냈으나, 일회성 요인을 제외한 경상적인 대손비용률은 0.10% 대로 진입하여 2012년 외환은행 인수 이후 최저인 0.16% 수준으로 큰 폭으로 개선됐다.

1분기 말 기준 총 자산은 435조1000억원이다.

주요 계열사인 KEB하나은행의 1분기 연결당기순이익은 478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3661억원(327.2%) 증가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로는 2.9%(142억원) 감소한 수준이지만, 일회성 대규모 충당금 영향을 제외할 경우 8200억원 수준으로 지난 2015년 9월 은행 통합 이후 최대 실적이다.

핵심저금리성예금은 전년 동기 대비 5조2000억원(12.5%) 증가했고, 원화대출금은 179조9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조6000억원(6.3%) 증가했다. 안정적인 대출 성장세를 이어갔다.

이자이익과 수수료이익을 합한 핵심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774억원(6.2%) 증가했고, 판매관리비는 전 분기 대비 3262억원(33.4%), 전년 동기 대비 492억원(7.0%) 감소했다.

비은행 계열사인 하나카드는 신규회원 증가세로 2014년 12월 통합 카드사 출범 이후 최대 수준인 500억원의 1분기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

이외 하나금융투자는 150억원, 하나캐피탈 185억원, 하나저축은행 79억원, 하나생명 74억원의 1분기 당기순이익을 각각 시현했다.

문장원 기자 moon@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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