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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4전5기' 홍수환, 선관위에 국민의당 고발 "안철수든 누구든 지지안해"

"국민의당이 2~3일 전에 전화 왔지만 지지 의사 안 밝혀"
국민의당, 20일 "홍수환 등 체육인 91명 안철수 지지해"

등록: 2017-04-21 15:45:55  수정: 2017-04-21 16:5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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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환, 자세는 여전하네
지난해 9월 서울 강남구 스타복싱 체육관에서 홍수환 한국권투위원회 회장이 헥토르 카라스키야 파나마 국회의원과 17년 만의 만남을 앞두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홍 회장은 1977년 파나마에서 당시 11전 11KO승의 카라스키야를 상대로 4차례 다운이 되고도 다시 일어나 역전 KO승을 거두면서 4전5기의 신화를 만들었다.2016.09.09 양지웅 기자 yangdoo@focus.kr

(서울=포커스뉴스) 전 복싱 세계 챔피언 홍수환씨가 21일 자신이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의 지지 선언에 참여했다는 보도에 대해 "(해당 자료를 배포한) 국민의당을 선관위에 허위사실 유포로 고발했다"고 밝혔다.

홍수환씨는 이날 <포커스뉴스>와의 통화에서 "저는 정치 쪽엔 절대 (지지선언을 한 사실이) 없다. 문재인 후보나 안철수 후보 어느 누구도 지지하지 않는다"며 "(국민의당이) 저를 만나서 쓴 것처럼 그렇게 썼는데, 선관위에 허위사실 유포로 신고했다"고 말했다.

홍씨는 이어 "국민의당 측에서 2~3일 전에 전화가 온 적이 있지만, 전화상으로도 절대 지지(의사를) 밝힌 적이 없다. 저는 아주 정치가 싫다"고 거듭 부인했다.

그러면서 "왜 정치판에 모든 국민이 사랑하는 '4전5기 권투시합 홍수환'을 파나"며 "기분 나쁘다. 이건 잘못된 거다. 이것에 대해선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했다. 

 

국민의당과 안철수 후보를 지지하는 체육인 40명은 전날(20일) 여의도 당사에서 안철수 후보 지지 기자회견을 열고 보도자료 2부를 배포했다. 

 

국민의당이 낸 보도자료에는 "88서울올림픽 복싱 금메달리스트 김광선씨등 체육인 40명이 '안철수 후보를 체육의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열 대통령'이라며 지지를 공개 선언했다"고 돼 있다. 해당 보도자료에는 홍수환씨의 이름은 포함돼 있지 않다. 

 

다만 해당 체육인들이 함께 배포한 '안철수 후보 지지선언 체육인 주요 인물'에는 홍수환씨의 이름을 포함한 91명의 체육인들의 이름이 적시돼 있다. 

 

국민의당은 논란이 일자 <포커스뉴스>에 "홍수환씨가 들어간 보도자료는 체육인 측에서 배포했다"고 설명했다. 


손인해 기자 son@focus.kr

<저작권자(c) 포커스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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