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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자서전 논란에 "이제 유력후보 돼가는 모양이죠?"

"10년 전 책 나왔을 때 해명…당시 문제 안 됐다"

등록: 2017-04-21 09:57:52  수정: 2017-04-21 15: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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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 먹는 홍준표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가 20일 오전 인천 남동구 모래내시장에서 떡을 먹고 있다.2017.04.20 이승배 기자 photolee@focus.kr
 

(서울=포커스뉴스)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통령후보가 21일 성범죄 모의 내용으로 논란이 된 자신의 자서전에 대해 "요즘 문제 삼는 것을 보니 이제 유력 후보가 돼가는 모양이죠"라며 너스레로 받아쳤다.

홍준표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열린 무역인과의 간담회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10년 전 그 책이 처음 나왔을 때 기자들한테 다 해명을 했다. 그 당시에 문제가 안 됐던 이야기"라며 이같이 밝혔다.

홍 후보는 "그 책을 보면 (당사자가) S대라고 돼있다"면서 "그 당시에 고려대학생은 나 하나 뿐이고 전부 S대학 학생이다. 그 사람들이 하는 이야기를 내가 옆에서 듣고 책에 기술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내가 관여된 게 아니고 S대 학생들끼리 (한 일)"라며 "(책의 형식이) 그들끼리 한 이야기를 내가 관여된 듯이 그렇게 해 놓고, 내가 후회하는 것으로 정리되는 포맷"이라고 했다.

홍 후보는 "내가 그 사건 관여자 실명을 공개를 못하는 것은 지금 대한민국 경제를 움직이는 사람들"이라며 "S대생들끼리 하고 와서 그 이튿날 들은 이야기를 기재하다보니 그렇게 썼지 내가 관여한 것은 아니다"고 거듭 부인했다.

한편 홍 후보가 2005년 발간한 자서전 '나 돌아가고 싶다'에 따르면 대학 1학년 당시 그와 하숙생 동기들은 친구의 부탁으로 돼지 발정제를 구해줬다. 그 친구는 야유회를 가서 여학생에게 흥분제를 먹이고 성범죄를 하려고 했으나 여학생이 깨어나면서 미수에 그쳤다는 내용이 나와 있다.

홍 후보는 자서전에 "다시 돌아가면 절대 그런 일에 가담하지 않을 것이다. 장난삼아 한 일이지만 그것이 얼마나 큰 잘못인지 검사가 된 후에 비로소 알았다"고 밝혔다.


김대석 기자 bigst@focus.kr

<저작권자(c) 포커스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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