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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자동차, '크로스 컨트리' 국내 출시…세단·SUV 매력 '골고루'

21일 예약판매 돌입…가격 6990만원부터

등록: 2017-03-21 10:5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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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자료_볼보자동차 크로스 컨트리_주행 (1).jpg
더 뉴 볼보 크로스 컨트리 <사진제공=볼보자동차>
 

(서울=포커스뉴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21일 '90 클러스터'를 완성하는 마지막 플래그십 모델인 '더 뉴 볼보 크로스 컨트리(Cross Country)'를 국내 시장에 출시하고 예약판매에 돌입했다.

'크로스 컨트리'는 세단과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장점을 결합한 볼보자동차만의 새로운 세그먼트로, '스웨디시 라이프스타일러' 콘셉트의 크로스오버 모델이다.

볼보의 V90을 기반으로 전고와 지상고를 높여 세단의 주행감은 물론 사륜구동 SUV의 퍼포먼스와 활용성을 모두 갖췄다. 온∙오프로드를 넘나들며 다이내믹한 라이프스타일을 즐길 수 있어 SUV의 대안으로 제시되고 있다.

크로스 컨트리는 다양한 주행 환경에 대한 대응력을 높여 최적화된 성능을 발휘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위해 스프링과 완충기의 댐핑 컨디션을 조정한 투어링 섀시를 적용하고, 타이어 편평비(타이어 단면폭에 비례한 높이)를 높여 세단과 같은 부드러운 주행과 정숙감을 제공한다.

또한 앞뒤 윤거를 각각 1652mm·1643mm 까지 넓혀 코너링 시 좌우 하중 이동을 최소화하고 고속 주행에서의 안정성까지 확보했다.

크로스 컨트리의 최저 지상고는 210mm 로 일반적인 SUV와 유사하다. 높은 최저 지상고를 통해 운전자의 쾌적한 시야를 확보하고, 거친 노면에서도 차량 손상을 최소화한다.

크로스 컨트리는 '올 뉴 XC90'·'더 뉴 S90'에 이어 볼보자동차가 국내에 마지막으로 선보이는 90 클러스터 기반의 플래그십 모델이다. 스웨덴의 척박한 자연환경에 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영하 40도까지 떨어지는 북부 지역과 사막에서의 혹독한 테스트를 거쳐 완성됐다.

국내 출시되는 크로스 컨트리는 볼보의 새로운 엔진계통인 '드라이브-E' 파워트레인이 적용된 2.0리터 4기통 D5 트윈터보 디젤 엔진을 탑재했다.

디자인은 강인하고 다이내믹한 외관과 따뜻하고 안락한 인테리어가 조화를 이루도록 설계됐다. 하칸 사무엘손 볼보차 CEO는 이에 대해 "우아하면서 대담한 스타일로 완성됐다"고 언급했다.

다양한 안전·편의 시스템을 전 모델에 적용해 상품성과 가격 경쟁력까지 높였다. 최신 반자율주행 기술인 '파일럿 어시스트 II'과 도로 이탈 보호 시스템·시티 세이프티와 같은 볼보의 지능형 안전 시스템을 기본으로 적용했다.

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는 "크로스 컨트리는 여가생활이 다양해지고 있는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에 가장 적합한 모델로, 특히 4계절의 날씨와 산지가 많은 한국에서 진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볼보만의 스웨디시 럭셔리의 가치가 집약된 크로스 컨트리를 통해 한국 시장에서 새로운 세그먼트 영역을 개척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크로스 컨트리는 국내에 '크로스 컨트리'와 '크로스 컨트리 프로' 두 가지 트림으로 판매되며, 판매 가격은 각각 6990만원, 7690만원이다.


김현이 기자 hey0842@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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