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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배구 남자배구 한국전력, 현대캐피탈 상대로 홈에서 반전 성공?…'삼각편대 vs 문성민+센터진' 대결구도

한국전력, 바로티·전광인·서재덕 삼각편대 효율적 공격이 관건
현대캐피탈, 외국인선수급 문성민+강력한 센터진이 강점

등록: 2017-03-21 09:5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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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 한국전력 문성민.jpg
현대캐피탈 최민호가 한국전력을 상대로 스파이크를 시도하고 있다. <사진제공=대한배구연맹>
 

(서울=포커스뉴스) 남자배구 한국전력이 현대캐피탈을 홈으로 불러들여 플레이오프 2차전을 치른다.

한국전력은 21일 오후 7시 경기 수원실내체육관에서 현대캐피탈을 상대로 NH농협 2016-2017 V-리그 남자부 플레이오프 2차전을 치를 예정이다. 1차전에서 패한 한국전력은 이 경기에서 승리해야만 최종전인 3차전을 통해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바라볼 수 있다.

올시즌 정규리그에서는 한국전력이 현대캐피탈에 5승 1패로 압도적인 우위를 점했다. 하지만 정규리그에서의 상대전적이 플레이오프로 반드시 이어지진 않는다는 것을 1차전이 증명했다. 플레이오프 같은 단기전에서는 확실한 득점원이 반드시 필요하다.

1차전에서는 대니의 활약이 컸다. 시즌 도중 교체로 한국 땅을 밟은 대니는 기복이 심한 경기력을 보였지만 1차전에서는 14점으로 팀내 최다 득점 및 양팀 통틀어 공동 최다 득점을 올렸고 공격 성공률도 63.16%로 좋은 편이었다. 여기에 문성민도 12점을 뽑아내며 공격을 효율적으로 분산했다. 공격 점유율에서 대니가 32.2%, 문성민이 27.12%을 나타냈다.

한국전력은 1차전에서 전광인과 바로티가 각각 14점과 10점을 올렸다. 하지만 서재덕이 7점에 그치며 삼각편대가 고른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바로티는 32.88%의 점유율로 팀내에서 가장 높았고 10점을 올렸지만 성공률은 33.33%로 효율성이 크게 떨어졌다. 

 

전광인 역시 팀내 최다 득점이었지만 범실을 8개나 범했다. 이날 전체적으로 현대캐피탈이 11개의 범실을 기록한 반면 한국전력은 두 배 이상인 24개였다. 통계상으로도 한국전력이 승리하긴 어려운 경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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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선수들이 현대캐피탈과의 경기에서 득점에 성공한 뒤 환호하고 있다. <사진제공=대한배구연맹>

한국전력은 2차전에서의 배수의 진을 친 상태다. 홈에서는 올시즌 현대캐피탈을 상대로 3전 전승을 거뒀다. 하지만 모두 풀세트 접전 끝에 거둔 승리였다. 손쉽게 승리한 경기는 없었던 셈이다. 물론 현대캐피탈로서도 선수들의 피로도를 감안하면 2차전을 플레이오프를 마쳐야 대한항공과의 챔피언결정전을 효율적으로 준비할 수 있다.

2차전에서도 어차피 한국전력이 믿을 것은 바로티, 전광인, 서재덕 삼각편대다. 이들의 공격이 효과적으로 이루어지면 현대캐피탈 역시 승리를 장담할 수 없다. 현대캐피탈의 강점은 외국인선수급 문성민을 보유하고 있는 점이다. 

 

하지만 현대캐피탈은 높이에서도 확실한 상대적 우위를 점하고 있어 다양하게 공격 옵션을 가져갈 경우 유리하게 경기를 진행할 수 있다. 삼각편대와 다양한 공격옵션이라는 상대적 우위를 어느 쪽이 이용하느냐가 2차전의 관건이다.


차상엽 기자 sycha@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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