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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노무현 드라마 같은 두 번의 대역전 이뤄질 것"

등록: 2017-03-20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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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의 정치 강조하는 손학규 전 대표
국민의당 19대 대선후보 예비경선에서 본 경선에 오른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가 19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서 대선 출마선언을 하고 있다.2017.03.19 김유근 기자 kim123@focus.kr
 

(광주=포커스뉴스) 손학규 국민의당 대선 경선 예비후보는 20일 "노무현 드라마같이 손학규가 안철수를 뒤집을 때, 손학규라는 안정적이고 개혁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다고 (유권자들이)생각해 문재인을 이기고 두 번의 대역전이 이루어 질 것"이라고 밝혔다.

 

손학규 후보는 이날 광주MBC라디오 <시선집중 광주> 인터뷰에서 "탄핵정국에서 민주당의 문재인과 안희정 앞서가지만,새로운 나라 건설할 때 이 위기를 실제 누가 극복할 수 있을까, 경제를 누가 일으킬 수 있을까, 또 외교 안보 위기를 누가 극복할 수 있을까라는 점에서 실전 경험 있는 사람으로 해낼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손 후보는 이어 "앞으로 50일 남았습니다만 커다란 변화가 있을 것이다. 내가 대통령 후보가 되면 손학규를 지지하는 많은 진보적인 사람들, 중도개혁적인 사람들, 합리적 보수의 사람들이 국회에서도 몰려들어 올 것"이라며 "손학규가 갖고 있는 중도개혁의 외연 확장성을 보기 때문이고, 연립정권 구성을 대통령 선거과정에서 만들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번 대선은 양자구도 즉, 한쪽은 문재인 패권세력, 또다른 한쪽은 국민주권의 시대로 만들어가는 개혁세력의 연합연대정권이 될 것"이라 예고하고 ""국민의당이 중심이 되고, 바른정당 노선의 개혁성이 보여지고 했으니 참여가능하고 그렇게 될 때 민주당의 많은 개혁세력이 같이 나와서 참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바른정당과 연정을 예고했다.  

 

개헌에 대해서는 "국회개헌특위가 구성이 돼서 개헌안을 지금 착실히 만들어가 있다. 하지만 선거전이 본격 시작돼서 현실적으로는 어려울 것 같다"면서 "문제는 다음 대통령이, 대통령이 됐다고 개헌을 뭉개버리는 것이 아니라 계속할 수 있는 법적인 고리를 개헌안, 개헌특위에서 만들어 그 뒤로 계속했으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그러면서 "개헌의 필요성은 저 손학규가 선봉장이다"고 호언했다.

 

손 후보는 이어 연정과 관련해서는 "박근혜와 같이 하는 사람들은 배제한다고 이미 말했고, 자유한국당에서도 개혁하겠다 하는 사람들이 만들어질 것이다. 그런 사람들은 크게 포용해야 하지만 자유한국당에 본류는 절대 안된다"고 못박았다.

광주 공약에 대한 질문에는 경기지사 시절을 꺼내면서 "첨단산업 잠재력을 활성화 시키기 위해 수원과 판교 중심으로 R&D 센터를 만들고 이 곳이 기업을 지원하게 한 것이 첨단산업의 붐을 일으키게 한 바탕이 됐다"고 소개하며 "이를 호남에서 하겠다고 하는 것이고 광주과학기술원을 활성화시켜서 첨단 클러스터지역으로 육성하겠다"고 약속했다.


신홍관 기자 hkshin@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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