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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의원, '중진공 외압' 혐의로 재판에…불구속 기소

지역 사무소 인턴, 신규직원 채용 압력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및 강요 혐의 등

등록: 2017-03-20 17:3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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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방검찰청
서울 서초구 반포대로 서울중앙지방검찰청. 2015.08.16 김인철 기자 yatoya@focus.kr
 

(서울=포커스뉴스) 최경환 자유한국당 의원이 20일 재판에 넘겨졌다.

 

수원지검 안양지청은 이날 오후 최 의원을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및 강요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최 의원은 2013년 경북 경산 자신의 지역구 사무소에서 인턴으로 일했던 황모(36)씨가 중소기업진흥공단(중진공)에 신규직원으로 채용되도록 박철규 당시 중진공 이사장을 압박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황씨는 4500여명이 지원한 전형에서 서류점수가 꼴찌 수준이었는데 중진공이 그의 점수를 조작해 끌어올리고, 그래도 합격이 불가능하자 서류전형 합격 정원을 바꾸기까지 한 사실이 외부감사 등으로 드러났다.

이 사건은 2015년 9월 국회 국정감사에서 감사원의 중진공에 대한 감사보고서가 공개되면서 드러났다.

이후 감사원은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으나, 검찰은 '최 의원이 채용을 청탁했다는 증거가 없다'며 박 전 이사장 등 중진공 임직원들만 재판에 넘겼다.

사건의 양상은 지난해 9월 바뀌었다. 박철규 전 이사장은 재판 과정에서 "최 의원이 내가 결혼도 시킨 아이인데 그냥 채용하라고 했다"고 폭로했고 검찰은 재수사에 착수했다.

이후 검찰은 지난 4일 중진공 간부에게 허위 증언을 교사한 혐의로 최 의원의 보좌관 정모(43)씨를 구속기소 했다.

검찰은 지난 3일 최 의원을 소환해 조사했으며 이날 재판에 넘겼다.

한편,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된 박 이사장의 1심 선고는 24일 오전 9시40에 진행된다. 검찰은 박 이사장에게 징역 2년을 구형했다. 


주재한 기자 jjh@focus.kr

<저작권자(c) 포커스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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