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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문재인 아들 부당취업 의혹, 본인 직접 국민에 밝혀야"

"문재인, 비서실장 아니면 가능했을까…사실관계 명백히 밝혀라"

등록: 2017-03-20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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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원 자유한국당 대변인
김성원 자유한국당 대변인이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현안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2016.09.28 박동욱 기자 fufus@focus.kr
 

(서울=포커스뉴스) 자유한국당이 20일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아들 취업특혜 의혹에 "문 전 대표가 스스로 국민 여러분께 사실관계를 직접 명명백백하게 밝혀야한다"고 요구했다.

김성원 대변인은 이날 오후 현안브리핑에서 "문 전 대표 아들의 취업 특혜 의혹이 다시 불거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대변인은 "문 전 대표 아들은 입사지원서에 귀걸이를 한 채 점퍼차림의 사진을 제출했고, 자기소개서는 고작 12줄이었다고 한다"면서 "공공기관에 제출한 채용지원서라고는 상식적으로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했다.

그러면서 "2명 채용 공고 중 지원자 2명으로 합격했다. 당시 대통령 비서실장이 문 전 대표가 아니었다면 가능한 일이었을까 하는 의문이다"고 덧붙였다.

김 대변인은 "청년 실업률이 사상 최대인 9.8%에 달하고 있고 노량진에서 공무원과 공기업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이 40여만명"이라며 "정유라 부정입학 사건 때 온 국민이 분노한 것은 금수저란 이유로 반칙을 일삼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문 전 대표가 대통령 비서실장이라는 지위를 이용해 아들을 취업시켰다는 의혹이 사실이 아니길 바란다"면서도 "국민적 의혹이 있는 만큼 문 전 대표가 스스로 사실관계를 명명백백하게 밝혀야 한다"고 거듭 요구했다.


김대석 기자 bigst@focus.kr

<저작권자(c) 포커스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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