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acebook
  • twitter
  • facebook
  • twitter

Focus News

2017.04.29(토)
전체뉴스
 
정치
경제
산업
사회
전국
국제
문화·라이프
IT·과학
연예
스포츠
피플
포토
영상
그래픽
포커스ON
이슈
연재물
문화사업
닫기
실시간뉴스
더보기

[대선주자 팩트체크] 여성 정책…안희정, 목표는 '남녀동수'

여성정책 공약 '양성평등 프로젝트' 발표
일자리 창출…취업지원·재택근무 등 확대
경력단절 막기 위한 '육아 공공성' 강화

등록: 2017-03-08 17:22:16  수정: 2017-03-08 17:32:18

폰트 폰트크게폰트작게
프린트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네이버밴드

안희정, "전경련은 존재 의의 잃었다"
안희정 충남도지사. 2017.02.22 김흥구 기자 nine_kim@focus.kr

(서울=포커스뉴스) "미래의 한국이 양성이 평등한, 성차별 없는 사회로 간다면…. 저희들이 젊은 날 아이 키우면서 겪었던 많은 다툼들은 다투지 않아도 됐을 시간이었습니다. 미래의 부부들은 그런 고통이 없었으면 합니다."

대선주자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아내 민주원 여사와 함께 최근 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서 한 말이다. 안 지사는 아내가 출산한 후 경력단절의 아픔을 겪었고, 그 과정에서 갈등을 겪는 등 힘든 시간을 보낸 적이 있다고 했다.

안 지사는 이같은 경험을 반영해 8일 여성의 날에 여성정책을 발표했다. 안희정캠프는 이날 여성의 사회진출을 장려하는 내용이 담긴 정책 공약 '양성평등 3대 프로젝트'를 공개했다. 


이 중 안희정표 여성정책의 핵심 공약은 '남녀동수'다. 안 지사 측은 차기 정부를 이끌게 되면 공공부문 임원 비중 중 여성의 비율을 30%로 확대하고, 이후 단계적으로 1대 1 동수로 지향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서 △여성취업지원 인프라 강화 △탄력근무제 도입 및 재택근무 확대 △경력단절여성일자리 지원 내실화 등의 여성일자리를 늘리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겠다고 했다.

또 여성의 경력단절을 막기 위한 '육아 공공성'을 강화하는 방안으로 △육아휴직 블랙기업에 정부지원 원천배제 △직장어린이집 설치의무(500인 이상 또는 여성 300인 이상→남녀불문 300인 이상) 강화 △중소기업 및 영세사업장 설치지용 지원확대 △국공립어린이집 30%까지 확대 등을 제시했다.

이같은 안희정 지사의 여성정책 공약은 충남도정 여성정책의 연장선상에서 진일보한 결과물이다.

안 지사는 지난해 도정 화두로 '여성과 소수자 인권'을 제시하고 '양성평등 비전 2030' 계획을 진행했다. 충남의 지역성평등 수준이 전국에서 매우 낮은 점을 혁신하기 위한 조치였다.

그는 시무식에서 "사람의 가치, 그 중에서도 여성과 소수자 인권의 관점으로 도정을 점검·분석하고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겠다"고 공언했다.

지역 여성단체들과의 토론회에서도 "단순히 여성과 남성의 평등만 의미하는 양성평등이 아니라 모든 구성원이 평등하다는 보통의 생각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 충남도청은 △성평등 추진기반팀 △충남 여성인재 DB △여성‧시민사회 활성화 허브조직 △여성농업인 농업경영체 등록 확대 △장애여성 교육바우처 등을 설치운영 및 진행하고 있다.


박나영 기자 nayoung3116@focus.kr

<저작권자(c) 포커스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좋은 생활 정보

인기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