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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CTBT 비준…광기 어린 핵실험 종식해야"

CTBTO 20주년 행사서…"미국·중국 등 8개국 CTBT 비준" 강조

등록: 2016-04-28 08:5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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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 Leaders Address The UN General Assmebly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27일(현지시간) 미국, 중국 등 포괄적핵실험금지조약(CTBT)에 비준하지 않은 8개국들을 향해 "CTBT에 비준함으로써 광기 어린 핵실험을 종식시켜야 한다"고 요구했다. (Photo by John Moore/Getty Images) 2016.04.05 ⓒ게티이미지/이매진스 photo@focus.kr

(서울=포커스뉴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27일(현지시간) 미국, 중국 등 포괄적핵실험금지조약(CTBT)에 비준하지 않은 8개국들을 향해 "CTBT에 비준함으로써 광기 어린 핵실험을 종식시켜야 한다"고 요구했다.

반 사무총장은 이날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포괄적 핵실험 금지조약기구(CTBTO) 20주년 행사에 참석해 이같이 주장했다.

반 사무총장은 "핵실험은 수질을 오염하고 암을 유발한다. 다음 세대에 방사능에 오염된 지역을 물려준다"고 지적했다.

이어 "우리는 이 자리에 (핵으로 인한) 피해자들을 기리기 위해 모였다"면서 "그들을 추모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핵실험을 종식하는 것이다. 피해자들의 고통을 보고 배워 전 세계는 이같은 광기(핵실험)를 멈춰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CTBT는 전 세계 모든 국가에서 핵실험을 금지하기 위해 1996년 9월 유엔총회에서 결의한 국제조약이다. CTBT에 서명한 183개 국가 중 164개국이 비준을 마쳤다.

이 조약이 발효되기 위해서는 국제원자력기구(IAEA)에 원자로 시설을 보유한 것으로 파악된 44개국의 서명과 비준이 필요하다. 그러나 44개 국가에 해당하는 미국, 중국, 북한 등이 아직 비준(혹은 서명)하지 않은 상태다.

한편 앞서 이날 반 사무총장은 "후쿠시마 원전 사고와 최근 북한의 핵실험은 CTBTO의 중요성을 드러냈다"며 "CTBTO는 핵실험 감시 최전선에 서서 기대 이상의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유엔은 그는 자신이 20여년 전 CTBTO 준비위원회 의장을 맡았던 시절을 떠올리며 사무총장이 되기 전 핵실험을 종식시키기 위해 헌신했다 말했다고 전했다.

그는 "10여년간 핵실험 문제를 국제 사회 아젠다로 만들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해 왔다"고 덧붙였다.

김서연 기자 seo@focus.kr

<저작권자(c) 포커스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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