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acebook
  • twitter

Focus News

2017.03.29(수)
전체뉴스
 
정치
경제
산업
사회
전국
국제
문화·라이프
IT·과학
연예
스포츠
피플
포토
영상
그래픽
포커스ON
이슈
연재물
문화사업
닫기
실시간뉴스
더보기

세월호 참사 2주기 닷새 앞…서울 곳곳서 추모행사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매일 진행
대학 학생회·학생모임 행사도 많아

등록: 2016-04-11 14:43 

폰트 폰트크게폰트작게
프린트
페이스북트위터구글플러스네이버밴드

희생자 위한 묵념
지난 4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4·16 세월호 참사 2주기 대학생 준비위원회 발족식에 참석한 청년들이 희생자들을 위해 묵념하고 있다. 양지웅 기자 yangdoo@focus.kr

(서울=포커스뉴스) 세월호 참사 2주기를 5일 앞두고 서울 곳곳에서 추모행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세월호 참사 피해자 가족과 시민들이 함께 꾸린 '4월16일의약속국민연대(4·16연대)'는 4월 11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사진전, 음악공연, 낭독회 등을 계획하고 있다.

4·16연대는 “추모기간 중에 광화문광장에 상설부스를 운영하고 노란리본 만들기, 리본 모음통에 담고 나누기 등 시민 참여행사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세월호 참사와 밀접한 연관을 맺고 있는 교사들도 기자회견을 연다.

전국 15개 지역 현장교사 131명은 11일 오후 4시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기억와 진실을 향한 416교과서 계기수업' 관련 기자회견을 열 계획이다.

현장교사 131명은 "세월호 참사로부터 아무것도 배우지 못한 정부, 진실을 감추고 지우려는 정부를 향해 이제는 더 가만히 있지 않겠다는 외침을 우리의 수업으로 보여주겠다"면서 "4·16의 진실을 알리고 기억하는 계기수업을 하겠다"고 선언하겠다고 밝혔다.

종교계는 추모 예배와 미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11일 오후 3시부터 10시까지 세월호 기독교원탁회의 주최로 '세월호 2주기 추모 예배'가 광화문광장 세종대왕 앞 광장에서 열린다.

또 같은 날 오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천주교 세월호 연석회의 '세월호 희생자 기억미사'가 광화문광장 이순신 동상 앞 광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대학가에서도 활발하게 추모활동이 진행되고 있다.

서울대 총학생회는 교내 연못인 '자하연' 앞에서 이번주 내 세월호 추모 서명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고려대와 연세대도 학생모임인 '세월호를 기억하는 모임' 주최로 16일 각 학교에서 자체 추모행사를 진행하고 오후 3시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에서 열리는 '전국대학생대회'에 참가할 계획이다.

중앙대학교 학생모임인 자유인문캠프는 11일에 세월호 참사 관련 다큐멘터리 영화 '4·16 프로젝트 – 망각과 기억' 상영회를 하고 12일에는 '세월호, 그날의 기록' 북토크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4·16연대 관계자는 "참사 이후 대한민국이 바뀌어야 한다고 했지만 바뀐 것이 없다"며 "이번 추모행사를 통해 시민여러분이 4·16참사를 기억해 주시고 변화를 위해 행동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김대석 기자 bigst@focus.kr

<저작권자(c) 포커스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좋은 생활 정보

인기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