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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인질극 20대 남성, 대치 5시간만에 검거(종합 2보)

인질범 우씨 “우발적으로 그랬다. 내가 잘못해서 나왔다”
인질, 경찰 출동 전 몸싸움 중 복부 좌상…병원으로 후송

등록: 2016-03-28 13:30  수정: 2016-03-28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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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경찰서는 남동구 간석동 간석5거리의 한 오피스텔에서 흉기를 들고 다른 담성을 위협하며 인질극을 벌이던 우모(23)씨를 28일 낮 12시 55분께 제압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검거 직후 우씨 모습.

(인천=포커스뉴스) 헤어진 여자 친구가 사는 오피스텔에 흉기를 들고 찾아가 전 여자친구의 남자친구를 인질로 경찰과 대치하던 20대 남성이 약 5시간만에 검거됐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남동구 간석동 간석5거리의 한 오피스텔에서 흉기를 들고 다른 남성을 위협하며 인질극을 벌이던 우모(23)씨를 28일 낮 12시 55분쯤 제압했다고 밝혔다. 

우씨는 인질극 종료 후 ‘왜 그랬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우발적으로 그랬다”고 답했다. 이어 ‘왜 (인질극을 마치고) 나왔느냐’는 물음에는 “내가 잘못해서 나왔다”고 말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55분쯤 남동구 간석동 간석 5거리의 한 오피스텔에 사는 A(여)씨로부터 “전 남자친구 우모씨가 흉기를 들고 행패를 부린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다.

A씨와 과거 교제하다 헤어진 우씨는 이날 A씨와 학교 선배인 남자친구 B(22)씨가 이 오피스텔에 함께 있는 것을 미리 알고 흉기를 들고 찾아 왔다 인질극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우씨가 흉기를 들고 자신의 집에 들어오자 우씨를 밀친 뒤 현관문을 통해 탈출해 옆집으로 피신한 뒤 경찰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경찰특공대원과 강력팀 등 경찰관을 긴급 투입했으며 현관문에서 우씨와 대치하다 약 5시간만에 제압했다.

대치 당시 우씨는 경찰에 “집 안에 들어오면 스스로 목숨을 끊겠다”며 “조금 뒤 스스로 나갈테니 시간을 달라”고 말하기도 했다.

경찰 관계자는 “B씨의 경우 우리가 작전을 펼치기 전 몸싸움을 하는 과정에서 어항이 깨졌고 어항 파편으로 복부에 부상을 당했지만 생명에 지장이 있을 정도는 아니다”며 “상황이 종료됐으니 B씨를 먼저 병원으로 후송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우씨를 상대로 인질극을 벌인 사유 등을 조사한 후 구속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주영민 기자 jjujulu@focus.kr

 

<저작권자(c) 포커스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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