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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카 바이러스 관련주, 유니더스 '웃고' 명문제약 '울고'

유니더스 2.5% 상승세

등록: 2016-03-28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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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더스 주가흐름<사진출처=네이버 캡쳐>
(서울=포커스뉴스) 지카 바이러스 관련업체의 주가 흐름이 28일 엇갈리고 있다.

 

유니더스, 진원생명과학은 소폭 상승 중인 반면 명문제약, 오리엔트 바이오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개별 기업의 매력에 따라 주가의 상승·하락이 갈리는 것으로 해석된다.
 

전날 7.5%의 하락폭을 기록했던 유니더스는 반등에 성공했다. 콘돔 제조업체인 유니더스는 오전 11시26분 현재 전일 대비 2.54%(300원) 상승한 1만21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1% 미만의 소폭 상승세를 보였던 진원생명과학 또한 흐름을 이어나가는 중이다. 지카바이러스 백신 개발에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진 진원생명과학은 전일 대비 0.33%(50원) 오른 1만5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명문제약은 전날 3.5%의 하락폭에 이어 소폭 하락 중이다. 모기기피제 ‘모스넷 스프레이’를 판매 중인 명문제약은 현재 전일 대비 0.19%(10원) 밀린 5200원에 거래 중이다.
 

오리엔트 바이오 또한 외국인의 매도로 4일 연속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뇌염백신과 인플루엔자 백신의 생산원료를 공급하는 오리엔트 바이오는 0.34%(5원) 떨어진 1475원에 거래되고 있다. 2월 2일 기록했던 52주 최고가인 1995원에 비해 26% 하락한 수치다.
 

앞서 지카 바이러스 감염증 양성 판정을 받은 환자는 감염 우려가 없어 23일 퇴원했다. 지카 바이러스는 임신 초기의 임산부가 감염되면 태아의 두뇌가 제대로 성장하지 못하는 ‘소두증’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아람 기자 e5@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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