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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심야 최고위 '고성' 격론…김무성 사퇴 거론

김무성 "의결 보류 4곳…무공천 지역 둬야"
원유철 "힘들어 못해먹겠다고 하니 화가 나"
24일 공관위·최고위 연이어 개최

등록: 2016-03-24 01:15  수정: 2016-03-24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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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답 없는 새누리당 대표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24일 새벽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를 마치고 이동하고 있다. 2016.03.24 조종원 기자 choswat@focus.kr

(서울=포커스뉴스) 유승민 의원이 23일 새누리당을 탈당한 가운데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는 이날 밤 9시부터 24일 새벽 0시 20분 쯤까지 고성을 동반한 격론을 벌였다.

 

이날 회의가 진행 중이던 밤 11시 무렵에는 유승민 의원이 탈당 및 무소속 출마를 선언해 친박계와 비박계간 갈등의 골이 깊어졌다. 

김무성 대표는 이날 대표최고위원직의 사퇴까지 거론하며 현재 최고위의 의결이 보류된 4곳의 지역구(서울 은평을·송파을, 대구 동갑·달성)와 유 의원의 지역구인 대구 동을 등을 무공천지역으로 남겨야 한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대표는 이날 심야 최고위가 끝난 뒤 기자들에게 아무런 말도 하지 않은 채 국회를 떠났다.

원유철 원내대표는 "김 대표도 공천 과정에서 속상한 일이 있을 것"이라며 "(김 대표가) 힘들어서 못해먹겠다고 하니까 화가 나서 끝까지 같이 하자고 그런 것"이라고 고성이 나오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원 원내대표는 "선거 전반과 공천 과정에 대해 김 대표도 만족할 수 없겠지"라며 "못해먹겠다고 할 수 있는데 선거가 얼마 안 남았는데 순간적으로 화가 나서…"라고 덧붙였다.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는 황진하 사무총장
황진하 새누리당 사무총장(공관위 부위원장)이 24일 새벽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를 마치고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을 하고 있다.사진 양옆에는 박종희(왼쪽) 제2사무부총장, 홍문표 제1사무부총장. 2016.03.24 조종원 기자 choswat@focus.kr

공관위원인 박종희 제2사무부총장은 "서울 은평을·송파을, 대구 동갑·달성을 등 이 4개 지역에 김무성 대표가 무공천 지역으로 남겨놓는게 좋다는 말을 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 지역을 무공천 지역으로 남겨놓게 되면 새누리당 당적을 가진 분들이 사실상 출마를 못 하게 되는 일이 벌어지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 결론을 못 내렸다"고 설명했다.

박 부총장은 유승민 의원의 지역구인 대구 동을에 대해 "24일 공관위 결정이 올라오면 그 때 심의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새누리당은 24일 오전 9시 공천관리위원회 전체회의, 오전 11시 최고위원회의를 연이어 열고 공천 갈등을 둘러싼 분란을 최종 정리한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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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기자 namu@focus.kr 송은세 기자 ses22@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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