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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딸 부정입학 의혹 반박…"왜곡 보도 책임 물을 것"

나 의원 페이스북에 입장 발표…"억울함을 참는것, 억울함만 키워"

등록: 2016-03-18 16:47  수정: 2016-03-18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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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_부정입학_관련.jpg
나경원 의원의 해명글 <사진출처=나경원 의원 페이스북(사회관계망서비스·SNS) 담벼락 캡처>

 

(서울=포커스뉴스) 나경원 새누리당 의원이 자신의 딸이 서울에 있는 한 대학교에 부정입학했다는 의혹과 관련한 보도에 대해 "반드시 왜곡에 대한 책임을 물을 것"이라며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나 의원은 18일 자신의 페이스북 담벼락에 이와 같은 내용이 담긴 글을 올렸다.

나 의원 의원실 관계자는 <포커스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법적 책임에 대해 구체적으로 상의하고 있는 것으로 아는데, 현재 외근 중이어서 관련한 내용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다"고 답했다.

 

모두발언하는 나경원 외통위원장
나경원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이 지난 1월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사랑재에서 북한의 제4차 핵실험 후속 대책 논의를 위한 주한유럽연합(EU) 회원국 대사 초청 오찬간담회에 참석해 모두발언하고 있다. 2016.01.21 박철중 기자 cjpark@focus.kr

대안 언론 매체인 '뉴스타파'는 18일 "나 의원의 딸 김모씨가 성신여대 수시 1차 특수교육 대상자 전형 면접에서 자신의 신분을 노출하는 부정행위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합격했다"는 취지의 보도를 했다. 이에 나 의원이 공개적으로 페이스북에 보도와 관련한 의견을 밝힌 것이다.


나 의원은 페이스북 해명글을 통해 "엄마가 정치인이라는 이유로 딸의 인생이 짓밟힌 날"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억울함을 참는 것이 억울함을 키울 뿐이라는 것을 알게됐다. 사실관계를 아무리 투명하게 해명한들 끊없이 의혹을 만들어 내는 사람들, 그들에게 단호하게 대처해야 한다고 결심했다"며 "법관, 정치인 나경원이 아니라 아픈 아이를 둔 엄마 나경원으로서 반드시 왜곡에 대한 책임을 물을 것이다"며 강경한 대응에 나설 것을 시사했다.

나 의원은 뒤 이어 해당 보도에 대한 해명을 이어갔다.

그는 "우리나라에서는 매년 수백명의 장애인 수험생들이 장애인 특별전형에 따라 정원 외로 대학교육의 기회를 얻고 있다"며 보도가 터무니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제 아이는 정상적인 입시를 거쳐 합격했다"며 "당시 다른 학교 입시전형에도 1차 합격한 상황에서 성신여대에 최종 합격해 그 학교를 택했을 뿐이다"고 설명했다.

또 "이것을 특혜로 둔갑시킨 것에 대해서는 반드시 책임을 묻겠다"며 "특혜와 배려는 다르다. 장애인은 사회의 배려를 받아야 하는 사람들이다"고 덧붙였다. 


최수진 기자 choisj@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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