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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20억대 사기 유명 방송작가 '구속영장' 청구

실체없는 사모펀드로 투자금 받아 챙겨…배우 정우성도 당해

등록: 2016-03-1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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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방검찰청
(서울=포커스뉴스) 서울 서초구 반포대로 서울중앙지방검찰청. 2015.08.16 김인철 기자 yatoya@focus.kr

(서울=포커스뉴스) 검찰이 20억원대 사기 혐의를 받는 유명 방송작가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부장검사 최기식)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방송작가 박모(46·여)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16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박씨는 2009년쯤 좋은 투자처가 있다며 지인들에게서 투자금 23억원을 받아 유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 조사결과 박씨는 지인들에게 재벌들이 참여하는 사모펀드가 있고 속여 투자금 명목으로 돈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하지만 사모펀드는 실체가 없었다. 박씨는 이같이 모은 돈 대부분을 자신의 패션사업에 투자한 것으로 조사됐다.

배우 정우성도 박씨의 말에 속아 투자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자의 고소에 따라 수사에 착수한 검찰은 피해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박씨는 1990년대 지상파 드라마를 연달아 히트시키며 작가로 유명세를 날렸다. 이후 2001년부터 출판사와 패션 회사 등을 창업하는 등 사업가로 변신했다.

박씨의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은 17일 오전 10시30분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릴 예정이다.


주영민 기자 jjujulu@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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