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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 콜버스, 다음 달 중순부터 시범운영

승차난 심한 강남, 홍대, 종로, 동대문 권역부터 시작
16인승 쏠라티 13인승으로 개조해 운영

등록: 2016-03-16 20:12  수정: 2016-03-17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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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 연휴 교통정체 극심
(서울=포커스뉴스) 콜버스랩과 택시조합들은 16일 서울 송파구 교통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다음달 중순부터 심야 콜버스를 시범 운영하기로 합의했다. 사진은 지난해 12월 24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반포대로에서 반포IC 방면으로 가는 도로가 정체된 모습. 김흥구 기자 nine_kim@focus.kr
 

(서울=포커스뉴스) 콜버스 운영사 콜버스랩이 택시업계와 합의함에 따라 심야 콜버스가 다음 달 중순부터 시범 운영된다.

16일 전국택시운송사업연합회에 따르면 콜버스랩과 택시조합들은 이날 오후 서울 송파구 교통회관에서 ‘콜버스 도입관련 기자 간담회’를 열고 심야 콜버스 시범 운영 방안에 대해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택시들의 승차거부로 택시부족 현상이 심한 서울 강남, 홍대, 종로 동대문 권역에서 우선적으로 시행되며 추후 사업성에 따라 인천·수원까지 사업 범위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버스는 16인승인 현대자동차 쏠라티를 13인승으로 개조해 운영한다. 최소 20대의 차량이 확보되는 4월 중순에 맞춰 사업을 시작해 시범 기간 동안 50대까지 차량수를 늘릴 계획이다.

시범운영기간은 한정하지 않았고 시범운영결과를 토대로 적합한 시간과 요금을 정할 방침이다. 과거 택시노사와 갈등을 빚었던 무료 시범운행서비스는 따로 진행하지 않는다. 운행시간은 밤10시부터 오전 4시, 오전 0시부터 오전 4시까지의 기존 두 가지 안 중에 하나가 채택될 예정이다. 이용복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팀장은 “지하철과 같은 대중교통의 운영시간을 고려해 오전 0시부터 오전4시까지 운영하는 방안이 택시기사들 사이에 지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요금은 시범운영을 통해 손익을 따져 서울시와 합의할 계획이다. 시범운영기간에는 4㎞까지 기본요금 2000~3000원을 받고 이후 ㎞당 600~700원을 받는 것이 유력하다.

심야 콜버스는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출발지, 도착지 등을 입력하고 버스를 부르면 실시간으로 경로를 파악해 운행하는 수요응답형 교통서비스다. 2015년 콜버스랩이 법인을 설립하고 서비스를 시작했다. 콜버스랩이 강남구에서 심야 콜버스를 무료 시범 운행하며 서울택시조합과 갈등을 빚어왔다.


김성훈 기자 shkim1222@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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