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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근 '몰살', 본인은 또 보류 '수모' 유승민…자택 칩거

대구 '친유4인방' 홍지만·권은희·김희국·류성걸 탈락
지역구 사무실 측근 "오늘 안 나오신다"

등록: 2016-03-15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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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진 질문 답하는 유승민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사에서 열린 20대 총선 공천 신청자 면접심사에 대구 동구을에 신청한 유승민 의원이 면접을 마친 뒤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16.03.15 박동욱 기자 fufus@focus.kr

 

(대구=포커스뉴스)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이한구)가 15일에도 유승민 의원(대구 동을)에 대한 공천 여부를 발표하지 않았다. 유 의원은 이날 오후 내내 대구 자택에 머무르며 결과 발표를 기다렸으나 자신의 이름이 호명되는 것을 듣지 못했다.

이한구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저녁 여의도 당사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제 7차 공천 결과를 발표했다. 이 브리핑에는 경선이 치러질 14개 선거구와 단수추천지역 9곳, 우선추천지역 3곳 등이 담겼다.

이날 발표로 친유승민계 대구 현역의원 4명이 전부 공천을 받지 못했다.

하루 전인 14일 홍지만(대구 달서갑)·권은희(대구 북갑) 의원이 컷오프 당한데 이어 김희국(대구 중·남)·류성걸(대구 동갑) 의원마저 15일 낙천한 것. 게다가 유승민 의원과 가까운 것으로 알려진 이종훈(경기 성남분당갑)·조해진(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 의원마저 공천을 받지 못해 20대 국회 입성이 불투명해졌다.

 

한마디로 '친유승민계' 의원 대부분이 공천에서 떨어진 것이다.

유승민 의원, 공천 결과 앞두고 칩거?
새누리당이 마지막으로 남은 30개 지역구에 대한 공천 심사 결과 발표를 앞두고 유승민(대구 동구을) 의원에 대한 공천 배제안을 놓고 고민하고 있는 15일 오후 대구 동구 유 의원 자택 앞에서 취재진들이 대기 하고 있다. 2016.03.15 강진형 기자 photok7@focus.kr

발표 직후 유승민 의원실 관계자는 "유 의원의 입장발표는 없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다음날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 유승민 의원의 공천과 관련된 논의가 있을 거란 설(說)에 대해서도 "전혀 (들은 바) 없다. 소문으로만 듣고 다른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일축했다.

그는 이날 하루 종일 기자들이 유 의원 자택 앞에서 대기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안 나오실 것"이라면서 "(기자들끼리) 이야기해서 같이 좀 다 가시면 (좋겠다). 오늘 안 나오신다고 (했다)"고 말했다.

유승민 의원은 이날 오전 잠시 외출했다가 오후 내내 자택에 머문 것으로 알려졌다. 유 의원이 거주하고 있는 아파트 단지의 한 경비원은 "아침 7시 전에 잠시 움직였다가 오후 1시쯤 들어가는 것을 봤다"며 "그 뒤로는 아예 안 나왔다"고 했다.


유수진 기자 ussu@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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