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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vs 알파고…李, 초반 수싸움서 '큰 집' 확보

이 9단, 선실리 후타개 전략…약간 유리

등록: 2016-03-15 14:13  수정: 2016-03-16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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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9단의 마지막 대국 해설하는 해설자들
한국 해설자들(왼쪽 김지명 캐스터, 오른쪽 김성룡 9단)이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구글 딥마인드 챌린지 매치, 인공지능 바둑프로그램 알파고와의 다섯번째 대국을 해설하고 있다. 2016.03.15 성동훈 기자 zenism@focus.kr

 

(서울=포커스뉴스) 이세돌 9단과 인공지능 알파고의 마지막 대국이 시작됐다.

이 9단은 15일 오후 1시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구글 딥마인드 챌린지 매치' 5번기 제5국에서 흑을 잡아 첫수로 우상귀 소목을 뒀다. 앞서 이 9단은 4국에서 알파고에 불계승한 뒤 5국에서는 흑으로 이기고 싶다고 말한 바 있다. 이 9단 특유의 승부사적 기질이 보이는 대목이다. 따라서 5국서 흑을 쥔 이 9단이 7집 반의 덤을 어떻게 내면서 알파고를 밀어붙일지가 관전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MBC에서 바둑해설을 맡은 송태곤 9단은 "이 9단이 초반엔 실리전략을 펴면서 중앙의 알파고 백진에 뛰어들어 제4국처럼 타개에 승부를 거는 전략을 들고 왔을 것"이라며 "특히 알파고의 침투능력이 뛰어나 집을 짓되 작고 단단하게 둬야 한다"고 밝혔다.

실제 40여 수가 진행된 가운데 이 9단은 차분하게 실리를 확보했고 알파고는 중앙에 세력을 형성하고 있다. 이 9단은 앞선 4국에서 알파고의 중앙 허점을 노려 승리를 따낸 바 있다. KBS 박정상 바둑해설위원은 "지금까지 5국 중에 오늘이 초반이 가장 좋다"며 "최대한 알파고를 불편하게 만드는 것이 이세돌 9단의 전략 중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지봉철 기자 janus@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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