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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캣 조르바’ 재공연…“작품성으로 인정받고 파”

다음달 9일부터 서울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재공연

등록: 2016-03-14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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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가족 뮤지컬 '캣 조르바'가 다음 달 9일부터 5월29일까지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다시 무대에 오른다. 공연 스틸컷. <사진제공=마케팅컴퍼니 아침>
 

(서울=포커스뉴스) 가족 뮤지컬 ‘캣 조르바’가 다시 관객을 맞는다. 

14일 오후 서울 중구 문화창조벤처단지에서는 수학교육과 공연예술이 접목된 융·복합 뮤지컬 ‘캣 조르바(CAT ZORBA)’ 쇼케이스가 열렸다. ‘캣 조르바’는 인간 세상에 오게 된 엄마 고양이 미미(최미소)와 탐정 조르바(김순택)가 사라진 아기 고양이를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다. 수학천재 탐정 조르바는 수학퍼즐을 맞추며 아기 고양이의 행방을 추적한다.

따분한 수학 지식을 흥미로운 스토리와 탄탄한 무대연출로 풀어낸 이종석 연출은 “아동극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작품성으로 인정받고 싶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공연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전문가의 조언도 구했다. 무대 위에서 펼쳐지는 수학논리가 무리는 없는지 황선욱 숭실대 수학과 교수가 감수를 맡았다. 또 고양이가 주인공으로 나오는 공연의 특성을 고려해 노진희 북악동물병워장(수의사)에게 고양이 행동학에 대한 자문도 구했다. 공연 내용의 사실감을 높이기 위해서다.

수익구조가 불안한 창작 뮤지컬의 취약점은 탄탄한 콘텐츠로 보완된다. '캣조르바'의 고양이 캐릭터를 활용해 다양한 수학완구 제품을 판매한다. 이를 위해 뮤지컬 업계에서는 드물게 완구업체와 MOU를 체결했다. 프로듀싱을 맡은 엄동렬 문화공작소 상상마루 대표는 "창작 뮤지컬은 매출구조가 매우 열악한 편이다. 콘텐츠 활용 분야를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뮤지컬 '캣 조르바'는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2015 융복합콘텐츠 공모전'에 당선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초연된 바 있다. 다음 달 9일부터 5월29일까지 같은 곳에서 다시 무대에 오른다.


박지선 기자 jsp@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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