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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배제' 이해찬 측 "세종시민들과 논의해 입장 결정"

"일단 예정대로 선거 활동하겠다는 입장"

등록: 2016-03-14 16:23  수정: 2016-03-14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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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이해찬 전 국무총리가 11일 오후 충남 공주시에서 열린 더민주 박수현 의원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 박 의원의 지지를 호소하며 발언하고 있다. 2016.03.11 성동훈 기자 zenism@focus.kr

(서울=포커스뉴스) 더불어민주당 발표한 4차 공천 대상자에서 배제된 '친노 좌장' 이해찬 의원 측이 공천 결과에 대해 14일 "(입장이) 아직 정해진 것이 없으며 세종시민들과 대책 등을 논의해서 입장을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의원 측 관계자는 이날 기자와의 통화에서 "6시쯤 입장이 정리될 예정"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 의원 측 또 다른 관계자는 "지금 상태로는 당으로 나올 수(출마할 수) 없다"며 "일단 예정대로 선거 활동을 하겠다는 게 지금 입장"이라고 말했다.

'오마이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이 의원은 "김종인 비대위 대표의 아픈 기억에 대한 사심이 작용한 오판이자 정치보복"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이는 1988년 13대 총선 당시 민주정의당 서울 관악을 후보로 3선에 도전했던 김종인 대표를 평민당 후보였던 이해찬 의원이 5000여 표 차로 꺾은 것을 가리킨 것이다. 이 의원은 이후 내리 6선을 달려왔다.  

공천탈락 소식을 접한 이해찬 의원은 "상상도 하지 않은 일이 벌어졌다. 나는 평화민주당 때부터 김대중 대통령과 함께 정치를 시작하고 노무현 대통령을 만든 더불어민주당의 적통"이라며 분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의원은 노무현 정부 시절 국무총리를 역임했고 현재 노무현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다.

한편, 김종인 대표는 이 의원을 공천 배제한 것에 대해 "선거 구도 전체를 위한 결단"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김 대표가 이미 대표 취임 단계부터 친노계 좌장인 이해찬 의원을 정조준하고 있었던 것 아냐냐는 의혹이 불거져오고 있다. 


한수연 기자 again@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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