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acebook
  • twitter

Focus News

2016.10.01(토)
전체뉴스
 
정치
경제
산업
사회
전국
국제
문화·라이프
IT·과학
연예
스포츠
피플
포토
영상
그래픽
포커스ON
이슈
연재물
문화사업
닫기
실시간뉴스
더보기

알파고는 세계서 가장 똑똑한 광고판?…이세돌-알파고 대결, 구글 홍보효과↑

구글의 동영상 서비스 ‘유투브’ 부가효과도
이세돌 9단은 경기에서 이겨도 상금 12억원 뿐

등록: 2016-03-11 12:32 

폰트 폰트크게폰트작게
프린트
페이스북트위터구글플러스네이버밴드

이세돌, 알파고와 두번째 대국
(서울=포커스뉴스) 바둑기사 이세돌 9단이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구글 딥마인드 챌린지 매치, 인공지능 바둑프로그램 알파고와의 두번째 대국을 하고 있다. 왼쪽은 알파고의 대리인 아자 황 박사. <사진제공=구글> 2016.03.10 포커스포토 photo@focus.kr
 

(서울=포커스뉴스) 이세돌 9단과 알파고의 세 번째 대결을 앞둔 11일 업계에서는 구글이 누릴 광고 효과에 주목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번 대결에서 100만달러(12억원)의 상금을 내건 구글은 이미 100배가 넘는 광고 효과를 누린 것으로 보고 있다. 100만달러의 상금과 알파고를 유지보수하는데 드는 비용의 수십, 수백 배를 앞으로 5차례 펼쳐질 대국으로 충당하고도 남는다는 분석이다. 업계전문가는 “승자가 누가 됐든지 최종 승자는 구글”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구글 알파고와 이세돌의 대결은 국내 뿐 아니라 미국 및 유럽 등 전 세계에서도 주목받으며 이미 계산이 불가능할 정도로 마케팅 효과를 거두고 있다. 여기에 5번의 대국 때마다 쏟아질 전 세계 외신의 보도까지 더하면 홍보 효과는 돈으로 따지기 힘들 정도다.

심지어 대국 생중계는 구글이 만든 동영상 서비스 ‘유투브’를 통해 이뤄져 부가 수익마저 수천억원에 달할 것이라는 추산이다. 구글 딥마인드의 유튜브 채널에는 꾸준히 8만여 명이 접속해 세기의 대결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 경기 막바지에는 10만명을 웃도는 누리꾼이 접속하기도 했다.

경기가 끝나고도 구글은 명실상부한 인공지능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인공지능과 인간의 대결을 최초로 현실화 시켰던 IBM의 명성을 가볍게 뛰어넘는다는 분석이다. 업계관계자는 “페이스북, MS, 애플 등 글로벌 기업들이 인공지능에 뛰어들고 있지만 이번 경기로 구글이 인공지능 개발 선두라는 것을 각인시킨 셈”이라고 평가했다.

이와 비교해 이세돌 9단이 알파고와의 경기에서 승리해도 가져가는 상금은 12억원에 불과하다.


왕해나 기자 e2@focus.kr

 

<저작권자(c) 포커스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인기기사

많이 본 기사

영상

더보기
  • 줄리엣을 꿈꾸는 여자 햄릿, 연극 `함익`
    재생
  • 경이로운 몸짓의 향연, 카서스 써커스 `니딥`
    재생
  • 도심 속 컨테이너 건축물
    재생
  • 하나 되기 좋은 가을
    재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