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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로버, 쑤닝그룹과 손잡고 中 콘텐츠 사업 진출 본격화

가상현실(VR) 사업 진출 본격화
장구이핑 회장, "쑤닝 문화사업은 레드로버가 주도할 것"

등록: 2016-03-09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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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애니메이션 '넛잡' 제작사 레드로버가 중국 거대 민영그룹인 쑤닝유니버셜 그룹과 함께 가상현실(VR), 특수영상관 등 중국 문화 콘텐츠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레드로버는 9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기업설명회(IR)를 갖고 '2016년 대중국 핵심 사업전략과 비전'을 발표했다.

앞서 중국 쑤닝유니버셜그룹은 자회사인 쑤닝유니버셜미디어를 통해 지난해 6월 레드로버의 지분 20.02%를 인수하면서 최대주주가 된 바 있다.

레드로버는 이날 ▲글로벌 애니메이션 라인업을 통한 제작매출확보 ▲합자법인 설립을 통한 중국사업의 교두보 마련 ▲중국 내 특수영상관 구축사업 추진 ▲신규사업 다각화를 통한 매출 극대화 등 4가지 전략을 제시했다.

우선 레드로버는 2018년까지 메가레이서, 넛잡3, 고양이해적단 등 총 3편의 신규에니매이션 라인업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총 1100억원의 매출을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 레드로버는 중국 문화사업에 진출하기 위해 지난해 쑤닝유니버설미디어와 함께 합자법인 '상해홍만과학기술유한공사'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올해부터 중국시장 매출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특수 영상관 구축 사업에도 나선다. 쑤닝유니버셜 그룹과 함께 중국 상해지역을 거점으로 중국 전역 100여개 영상관 구축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레드로버는 지난해 말 상해 쑤닝 예술관에 4D 영상관 사업을 수주해 중국사업에 물꼬를 튼 바 있다.

레드로버는 VR 사업에도 출사표를 던졌다. 국내외 유명관광지를 가상체험할 수 있는 VR 관광 테마파크, VR 시스템을 적용한 레이싱 및 전투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와 VR 시스템을 개바해 공격적인 영업을 펼칠 계획이다.

이외에도 사업 다각화, 국내외 우량기업 인수합병을 통한 사업 역량 강화 등의 계획도 밝혔다.

설명회에 참석한 장구이핑 쑤닝유니버셜 그룹 회장은 "쑤닝은 차세대 3대 전략 산업으로 금융, 건강, 문화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 중 핵심사업인 문화사업은 레드로버가 우선적으로 주도해 나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화진 레드로버 대표는 "쑤닝유니버셜 그룹과 함께 폭넓은 밸류체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며, 이를 통해 아시아 문화산업의 선두기업으로 비상하고 나아가 글로벌 최대 문화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윤정 기자 yjyj@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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