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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시장에 테라스 '열풍'

역세권에 들어서는 테라스 상가, 유동인구 풍부하고 배후수요 많아 투자자 눈길

등록: 2016-03-02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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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테라스 상가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공간 활용도가 높고 추가 매출을 올릴 수 있어 투자자들의 선호도가 높기 때문이다.

테라스 상가는 점포 앞에 자유로운 공간인 테라스가 함께 공급되며 실내 공간이 외부로 이어져 동선이 편리하고 탁 트인 느낌을 준다. 소비자들도 야외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테라스 상가를 선호하는 추세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최근에는 보도를 따라 1~2층을 테라스로 꾸미는 스트리트형 상가 공급이 늘고 있다.

특히 신도시나 택지지구에 조성되는 테라스 상가는 지역을 대표하는 쇼핑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판교신도시 주상복합 '써밋 플레이스' 상가를 유럽풍 스트리트몰로 개발한 '아브뉴프랑'이 대표적인 예다. 200m 거리를 따라 테라스형 상가가 들어선 아브뉴프랑은 문화갤러리와 조형물, 테마거리, 야외쉼터 등 이국적인 풍경에 힘입어 판교 상권의 중심으로 급부상했다.

찾는 사람이 많다 보니 분양 성적도 좋다. 지난해 11월 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에서 분양된 '동탄 카림애비뉴 2차'는 분양 시작 한 달 만에 계약이 완료됐다. 또 반도건설이 세계 3대 산업디자이너인 카림 라시드와 손잡고 디자인한 상가로 지상 2~3층 상가 곳곳에 테라스를 설치해 차별화한 점이 좋은 반응을 얻었다. GS건설의 '부천옥길자이 상업시설'도 최고경쟁률 103대 1, 평균경쟁률 34대 1을 기록했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테라스는 답답한 도심 속에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공간활용을 극대화해 부동산 가치를 높여준다는 점에서 주택은 물론 상가시장에서도 적용이 늘고 있다"며 "홍보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고 색다른 공간 연출이 가능한 테라스 상가를 눈여겨볼 만 하다"고 말했다.

올해도 테라스 상가 공급이 이어져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GS건설이 광명역세권에 분양 중인 '광명역파크자이1차 상업시설'은 지상 1~2층, 총 57개 점포, 스트리트형 상가로 조성되며 일부 테라스가 도입된다. 이 상업시설은 연간 700만명이 이용하는 KTX광명역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다. 

광교신도시에서는 현대건설이 업무 7블록에 '광교 힐스테이트 레이크' 단지 내 상가를 분양 중이다. 연면적 3521㎡, 지하 1층∼지상 1층, 전용면적 42∼104㎡, 총 34개 점포로 구성돼 있다. 오픈형 스트리트 테라스 상가에 지형을 고려한 설계를 적용했다.

아이에스동서는 부산 남구 용호동에서 바다 조망권을 갖춘 스트리트형 테라스상가인 '더블유 스퀘어'를 분양 중이다. 이 상가는 지하 1층~지상 2층 연면적 9만8492㎡ 규모의 초대형 상가로 조성된다. 단지가 바다와 마주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지상 2층에 바다를 볼 수 있는 폭 12m 테라스를 설치한다.

배곧신도시에서는 로얄팰리스 상가가 분양 중이다. 2018년 개교하는 서울대 국제캠퍼스 학생을 포함해 유동인구 5만6000명이 다니는 길목인 만큼 수요가 안정적이다. 상가 층고는 5.5~7m로 복층형 점포에 테라스를 접목해 공간 활용을 극대화했다.
 


채훈식 기자 hschae@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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