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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L] 전북, 장쑤에 2-3 석패…이동국 골 불구, 테세이라·조 등에게 실점

장쑤, 테세이라·조 득점포 가동…하미레스, 경기 막판 퇴장

등록: 2016-03-01 23:24  수정: 2016-03-02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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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현대 김신욱이 1일 오후(한국시간) 중국 난징 올림픽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장쑤 쑤닝과의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라운드 E조 2차전 원정경기에서 1-3로 뒤진 후반 41분 헤딩골을 성공시켜 2-3으로 추격했다. <사진출처=아시아축구연맹 공식 트위터>
 

(서울=포커스뉴스) 전북 현대가 장쑤 쑤닝과의 원정경기에서 2-3으로 석패했다.

전북은 1일 오후(한국시간) 중국 난징 올림픽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장쑤와의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라운드 E조 2차전 원정경기에서 이동국과 김신욱이 득점을 올렸지만 아쉽게 한 골차로 패했다. 전반을 0-1로 뒤진 전북은 후반들어 동점골을 기록하며 기세를 올렸지만 잠시 집중력이 떨어진 사이 연달아 2골을 내줬고 경기 막판 김신욱이 한 골을 기록했지만 2-3으로 패했다.

최강희 감독은 장쑤와의 경기에 외국인선수 없이 국내 선수들로만 선발 명단을 구성했다. 4-2-3-1을 가동한 전북은 김신욱이 최전방에 나섰고 이종호, 이재성, 고무열이 이선에서 공격을 지원했다. 김보경과 최철순이 중앙 미드필더로 나섰고 4백은 왼쪽부터 이주용-임종은-김형일-김창수가 맡았다. 골문은 권순태다 지켰다.

이에 맞서는 장쑤는 브라질 출신 외국인선수 3명을 중심으로 공격진을 구성했다. 하미레스, 테세이라, 조 등이 선발로 나섰고 이들을 중심으로 전북의 수비진을 공략했다.

전반 초반 분위기는 어느 한쪽으로 크게 쏠리지 않았다. 하지만 전북은 전반 13분 임종은이 걷어낸 공이 최철순의 몸에 맞으며 권순태 골키퍼 방향으로 흘러 큰 위기를 초래했다. 권순태 골키퍼가 재빨리 전진해 공을 잡아냈지만 자칫 쇄도하던 우시에게 결정적인 득점 기회를 줄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장쑤는 곧바로 2분 뒤인 15분 테세이라가 선제골을 잡아내며 기선을 제압했다. 테세이라는 공격진영 왼쪽에서 중앙 쪽으로 공을 끌고 들어오면서 오른발 땅볼 중거리 슛을 성공시켰다.

선제골을 내준 전북은 이후 프리킥이나 코너킥 등 세트피스 상황에서 몇몇 좋은 공격 장면을 만들어냈다. 리바운드 상황에서 고무열, 김보경, 이주용 등이 위협적인 중거리 슛을 시도한 것. 하지만 아쉽게도 골문을 살짝 빗겨나가며 득점으로 연결되진 않았고 전북은 전반을 0-1로 뒤진 채 마쳤다.

후반 6분 전북은 이동국과 레오나르도를 투입하며 변화를 꾀했다. 이종호와 최철순 대신 이들을 투입해 공격을 강화한 것. 이주용을 대신해 최철순이 왼쪽 풀백으로 이동하고 이재성이 중앙 미드필더로 자리잡았다. 레오나르도가 왼쪽 측면으로 이동했고 이동국은 김신욱과 투톱을 맡았다.

전술 변화로 집중력이 다소 떨어진 전북은 이후 하미레스와 테세이라에게 연달아 슛을 허용하며 위기를 맞기도 했다. 하지만 전북은 후반 16분 코너킥 이후 임종은이 헤딩으로 떨어트려 준 공을 이동국이 슛으로 연결해 동점을 만들었다.

동점골을 기세가 오른 전북은 공세를 지속했다. 하지만 오히려 후반 21분과 24분에 각각 조와 우시에게 연속골을 내주며 순식간에 1-3으로 점수차가 벌어졌다. 장쑤는 후반 21분 렌항이 왼쪽 터치라인에서 올려준 공을 조가 헤딩골로 연결했고 불과 3분 뒤에는 문전 혼전 상황에서 우시가 왼발 슛을 성공시켜 전세를 뒤집었다.

비록 2골을 내주긴 했지만 전북의 추격전도 만만치 않았다. 만회골을 위해 총력전을 펼친 전북은 후반 41분 코너킥 상황에서 김신욱이 헤딩골을 터트려 2-3으로 추격했다. 김신욱의 헤딩은 쑤닝 수비수 세인즈버리에게 맞고 굴절돼 골문 안으로 향했고 향후 자책골로 기록됐다.

이후로는 혈전 양상이었다. 전북이 동점골을 위해 총력전을 펼쳤고 체력이 저하된 장쑤는 전북의 공격을 막아내기 위해 거의 모든 선수들이 페널티 에어리어 내에서 수비에 치중했다. 이 과정에서 감정이 격해진 하미레스는 이동국을 강하게 밀어내 퇴장을 당하기도 했다.

하지만 결국 전북은 더 이상의 득점에는 실패하며 아쉽게 한 골차로 패했다. 전북은 비록 장쑤에게 패했지만 원정에서 2골을 기록하며 홈에서의 반전을 노릴 수 있게 됐다.


차상엽 기자 sycha@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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