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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애플과 2차 특허소송 항소심서 승리…"배상 무효"

'퀵 링크' 특허 둘러싼 2차소송서 승리…원심 뒤집혀
애플의 삼성 특허침해는 그대로 인정

등록: 2016-02-27 09:15  수정: 2016-02-27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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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 미국 내 애플vs삼성 특허소송 일지
(서울=포커스뉴스) 삼성전자는 지난 4년 8개월간 끌어온 애플과의 1차 특허 소송에서 손해배상금 5억 5800만 달러를 일단 주기로 합의했다고 상고할 것이라고 6일 밝혔다. 2차소송은 양사 모두 항소해 항소심이 진행 중이다. 2015.12.08 조숙빈 기자 stby123@focus.kr
 

(서울=포커스뉴스) 삼성전자가 애플과의 2차 특허소송 항소심에서 승소했다.

27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미국 연방항소법원은 지난 2014년 원심 판결에서 인정했던 삼성의 애플 특허 3건 침해에 대해 2건은 '특허 무효'로, 나머지 1건은 '비침해' 판결을 내렸다. 반면 애플의 삼성 특허 1건 침해는 그대로 인정됐다.

무효 판단을 받은 특허는 '밀어서 잠금해제'와 '자동 오타수정'으로 법원은 밀어서 잠금을 해제하는 방식은 업계에 잘 알려진 내용이어서 아이폰의 인기에 필수적인 요인은 아니라고 판단했다.

특히 1심 평결의 손해배상액 중 대부분을 차지했던 애플의 '퀵 링크' 특허는 삼성의 침해를 인정하지 않았다. '데이터 태핑 특허'로도 불리는 퀵 링크 특허는 화면에 링크를 표시하고 이를 클릭하거나 두드리면 다른 정보로 접근할 수 있도록 한 기능이다.

그동안 삼성은 "웹 브라우저와 메신저 앱에서 퀵 링크 기술을 사용했지만, 애플 특허를 침해한 것은 아니다"라고 주장해 왔다. 1심 평결 배상금 중 퀵 링크 특허 침해 배상금은 9800만달러(1210억원)로, 전체 배상액의 80%를 웃돈다.

이번 판결로 삼성은 애플에 막대한 배상금을 지급하지 않을 가능성이 커졌다. 양사 간 특허침해 제1차 소송은 2011년 4월에 제기돼 지난 2014년 캘리포니아북부 연방지방법원의 새너제이지원 배심원단은 삼성이 애플의 특허 3건 침해했다며 1억1962만5000달러(약 1480억원)를 애플에 지급하라고 판결한 바 있다.
 


지봉철 기자 janus@focus.kr

<저작권자(c) 포커스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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