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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회장 선거 임박, 포스트 블래터는?…세이크 살만·인판티노 2파전 예상

알 후세인 요르단 왕자도 다크호스로 거론

등록: 2016-02-26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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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liminary Draw of the 2018 FIFA World Cup in Russia
<상트페테르부르크/러시아=게티/포커스뉴스> 제프 블래터 FIFA 회장이 지난 2015년 7월25일(한국시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 2018 러시아월드컵 대륙별 예선 조추첨식에 참석해 연설하고 있다. (C)게티이미지/멀티비츠
 

(서울=포커스뉴스) 향후 국제축구연맹(FIFA)을 이끌 회장 선거가 27일(한국시간) 스위스 취리히 FIFA 본부에서 열린다.

잘 알려진 전임 제프 블래터 회장은 각종 부정 및 비리 의혹을 받았고 이 과정에서 사퇴해 퇴진과 FIFA 회장직은 공석이나 다름없었다. 이번 선거를 통해 신뢰도가 땅바닥까지 떨어진 FIFA를 재건할 인물을 선출하게 되는 셈이다.

전임 블래터 회장은 1998년부터 FIFA를 이끌었다. 이 기간 FIFA는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했고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함께 세계 최대 스포츠 단체로 군림하고 있다. 실제로 FIFA 가맹국은 205개국으로 IOC(193개국)를 능가한다. 축구의 상업화에 성공해 연간 FIFA가 집행하는 예산도 2조원을 넘는 것으로 추산된다.

하지만 블래터는 각종 비리 혐의에 연루되며 결국 FIFA를 떠나게 됐고 스위스 검찰은 물론 미국 연방수사국(FBI)까지 나서 FIFA의 비리를 강도높게 조사하고 있다. 이미 몇몇 전현직 임원들에 대한 사법처리가 진행중인 상황이다.

비약적인 발전 속에 비리에 둔감했던 FIFA였던 만큼 차기 회장 후보들이 내세우는 한결 같은 모토는 '새로운 시작'이다. 투명한 FIFA를 만들겠다는 주장이다. 유력한 후보는 지아니 인판티노 유럽축구연맹(UEFA) 사무총장과 세이크 살만 빈 이브라힘 알 칼리파 아시아축구연맹(AFC) 회장으로 압축되고 있다. 여기에 알리 빈 알 후세인 요르단 왕자와 제롬 샹파뉴, 남아공 출신 정치인 토키오 섹스왈레 등이 도전장을 내민 형국이다.

이중 세이크 살만은 아시아는 물론 아프리카 대륙의 지지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FIFA에서 요직을 두루 맡은 바 있어 다양한 인맥을 자랑한다. 하지만 친 블래터라는 점과 아프리카 대륙에서의 이탈표가 적지 않을 것이라는 평이 따른다.

인판티노는 유럽 국가들의 결속을 이뤄낼 후보라는 점에서 장점이 뚜렷하다. 세이크 살만에 대한 아프리카에서의 이탈표가 대부분 인판티노를 향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UEFA 사무총장으로 2009년부터 재직하고 있어 미셸 플라티니 UEFA 회장과 긴밀하다는 점도 유리하다는 평이다. 플리티니 역시 비리 혐의에서 자유롭지 않고 자격정지로 이번 선거에 출마할 수 없지만 플라티니의 대체자라는 점에서는 무시할 수 없는 후보로 거론된다.

이외에는 알 후세인 정도가 주목할만한 후보로 꼽힌다. 이미 지난 회장 선거에서 블래터와 재투표까지 끌어갔을 정도로 반 블래터 파의 선두주자로 꼽힌다. 하지만 같은 아시아권 후보인 세이크 살만의 존재로 아시아에서의 지지도가 갈리는데다 지난 FIFA 회장 선거 당시 반 블래터 편에 섰던 유럽이 이번에는 인판티노 쪽으로 쏠릴 가능성이 높아 쉽지 않은 도전이 될 것이라는 관측이다.


차상엽 기자 sycha@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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