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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창규 KT 회장 “2020년까지 글로벌 매출 2조 달성할 것”

터키와 LTE 기술 수출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스페인 카탈루냐 지방 기가와이어 공급 등 성과

등록: 2016-02-23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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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18일 오전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제39회 전국 최고경영자 연찬회에서 황창규 KT 회장이 'KT가 여는 제4차 산업혁명'이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하고 있다. 2016.02.18 김인철 기자 yatoya@focus.kr
 

(바르셀로나=포커스뉴스) KT가 2020년까지 매출 2조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발표했다. 터키에 LTE기술을 수출하고 스페인 카탈루냐 지방에 기가와이어를 조성한다.

황창규 KT 회장은 23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기가토피아를 통해 ‘글로벌 1등 KT’ 비전을 실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황 회장은 “지난해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기조연설에서 5G가 만들어낼 미래를 제시했는데 이에 공감한 전 세계 ICT 리더들로부터 5G와 관련된 협력을 약속 받았다”며 “글로벌 협력을 바탕으로 올해는 5G가 보다 구체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T는 미래 먹거리 개발을 위한 3대 전략방향을 △미래융합 ICT 등 핵심사업 성장 가속화 △기가 솔루션의 글로벌 시장 확산 △해외 투자사업의 본격화로 설정해 추진 중이다. 이를 통해 지난해 약 7500억원이었던 매출을 2020년까지 2조원으로 만든다는 목표다.

실제로 MWC에서 실질적인 성과가 눈에 나타나고 있다. KT는 하루 앞선 22일(현지시간) 오후 MWC 현장에서 터키의 투르크텔레콤그룹과 기가 LTE 수출을 포함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 올해 4월 LTE 출시와 함께 유무선 통합 작업을 가속화할 예정인 만큼 터키에서 기가 LTE 도입은 급물살을 탈 것으로 예상된다.

KT의 또 다른 세계 최초 기술인 ‘기가 와이어’도 해외로 공급된다. 이번 MWC 기간에 KT는 스페인 카탈루냐 지역정부와 기가 와이어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매년 MWC가 열리는 바르셀로나는 카탈루냐의 주도다. KT의 기가 와이어는 광케이블이 아닌 구리선에서 기가급 속도(최대 600Mbps)를 실현하는 기술이다. 기가 와이어는 바르셀로나의 임대 아파트에 우선 제공된다.

이날 오후에는 KT의 황 회장과 방글라데시 정부의 주나이드 팔락 ICT(정보통신기술) 장관, 국제이주기구(IOM)의 로라 톰슨 부사무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방글라데시 기가 스토리 구축 등을 포함한 3자간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에 따라 첫 번째 글로벌 기가 스토리가 구축되는 곳은 방글라데시의 섬인 ‘모헤시칼리’다. 기가 스토리는 초고속 네트워크와 지역 맞춤형 ICT 솔루션을 통해 교육, 문화, 의료, 경제 등 도서∙산간 오지 주민들이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KT의 공유가치창출(CSV) 프로젝트다.

KT는 지난해에는 기가토피아를 국내에서 실현하는 데 초점을 뒀다면 이제는 기가토피아를 글로벌로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글로벌 기가토피아를 위해 KT는 세계 곳곳에서 한국과 비슷한 수준의 ICT 인프라를 심겠다고 공언했다.

황 회장은 “세계인들이 대한민국처럼 쾌적하게 ICT 서비스를 이용하게 될수록 ‘글로벌 기가토피아’ 실현에 대한 공감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글로벌 기가토피아는 KT의 비전인 ‘글로벌 1등’을 달성하는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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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현지시간) MWC KT 전시관에서 황창규(왼쪽) KT 회장이 라미 아슬란 투르크텔레콤그룹 CEO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악수를 하고 있다.<사진제공=KT>


왕해나 기자 e2@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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