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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네바다 경선 1위 힐러리, 非지지자 향해 "우리는 하나"

"미국을 '우리'와 '그들'로 나누지 않을 것…함께 할 일 해야"

등록: 2016-02-21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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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리 클린턴, 네바다 코커스 승리 연설
20일(현지시간) 열린 민주당 네바다주 코커스에서 승리한 뒤 소감 연설을 하는 힐러리 클린턴. ⓒ게티이미지/멀티비츠 photo@focus.kr

(서울=포커스뉴스)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 힐러리 클린턴 전 장관이 네바다주 코커스에서 승리를 거둔 후 비지지자들을 향해 "우리는 하나"라며 함께 미국 사회의 문제를 해결해 나가자고 말했다.

미국 ABC 뉴스, 워싱턴포스트, CNN 등 외신은 20일(현지시간) 클린턴 전 장관이 네바다주 코커스에서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을 꺾은 뒤 승리 소감 연설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보도했다.

네바다 코커스는 그동안 '샌더스 돌풍'에 주춤했던 클린턴 전 장관이 민주당의 강력한 대선 후보로서의 능력을 다시 보여주는 중요한 승리였다고 외신은 전했다.

연단에 오른 클린턴 전 장관은 자신감에 찬 모습으로 네바다 유권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입을 열었다.

클린턴 전 장관은 "지지자 모두에게 정말 감사하다"며 "몇몇은 (민주당 대선 후보로서) 우리를 우려했지만 우리는 결코 서로를 의심하지 않았다. 이번 승리는 지지자들의 것"이라고 말했다. 소감 연설을 하는 클린턴 전 장관의 옆에는 그의 남편이자 전 미국 대통령인 빌 클린턴이 서 있었다.

연설에서 클린턴 전 장관은 "미국인들에게는 화낼 이유가 충분하다. 그리고 우리는 진짜 해결책에 목마르다"고 했다. 그는 "미국은 단 하나의 문제만을 지닌 나라가 아니다"라며 미국이 헤쳐 나가야 할 문제점들이 산재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문제 해결을 두고 "미국 대통령이라고 할지라도 이런 문제를 혼자 해결할 순 없다. 이는 미국인 전체의 '미션'"이라며 비지지자들을 향해 "나는 미국을 '우리'와 '그들'로 나누지 않는다. 우리는 모두 함께이며, 우리가 맡은 일을 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클린턴 전 장관은 "기업을 운영하는 모든 이들에게 말한다. 만일 당신이 직원을 착취하고 고객을 기만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납세자들의 세금을 갉아먹는다면 우리는 당신에게 책임을 씌우겠다"며 "그러나 반대로 직원에 투자하고, 지역 사회를 위해 헌신하고 더 나은 미국 사회를 위한 올바른 일을 한다면 당신 편에 서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남은 민주당 경선 일정을 두고 "싸움은 계속된다"며 "우리가 원하는 미래는 우리 손안에 있다"고 경선 승리를 다짐했다.

미국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클린턴 전 장관은 민주당 대선 후보 3번째 경선인 네바다 코커스(개표율 87.1%)에서 득표율 52.5%로 샌더스 상원의원(47.4%)을 꺾고 1위를 차지했다.

김서연 기자 seo@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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