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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피해자 김경순 할머니 별세…생존자 44명 남아

지병과 노환으로 별세, 빈소 서울 신월동 메디힐병원장례식장

등록: 2016-02-20 15:05  수정: 2016-02-20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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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순_할머니.jpg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김경순 할머니. <사진제공=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서울=포커스뉴스) 20일 낮 12시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김경순 할머니가 별세했다. 항년 90세.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은 김 할머니가 이날 서울 아산병원에서 지병과 노환으로 별세했다고 밝혔다.

 

김 할머니는 2006년 이후 노환으로 입원과 수술, 퇴원 등의 과정을 거치면서도 밝은 모습을 잃지 않았다.

 

김 할머니는 지난 14일 서울 아산병원에 입원한 김 할머니는 19일 급격히 상태가 악화돼 중환자실로 옮겨진 후 20일 별세했다.

빈소는 서울 신월동 메디힐병원장례식장이다.

김 할머니는 1992년 정대협에 위안부 피해 사실을 신고하고 활동했다.

김 할머니의 별세로 정부에 등록된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238명 중 생존자는 44명으로 줄었다.

앞서 지난 15일에는 경남 양산에서 최모 할머니가 별세했다.


박요돈 기자 smarf0417@focus.kr

 

 

<저작권자(c) 포커스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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