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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vs 교황 '썰전', 12억 가톨릭 적으로 돌리나

교황 "벽 세우는 사람은 기독교인 아니야"…트럼프, 강하게 반박
트럼프, "타인의 신념에 의문 제기, 수치스러운 일"
트럼프 "IS가 바티칸 공격하면 '트럼프가 대통령이었으면' 하고 바랄 것"

등록: 2016-02-19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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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공화당 대선 유력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게티이미지/멀티비츠 photo@focus.kr

(서울=포커스뉴스) 프란치스코 교황과 미국 공화당 대선 유력 후보 도널드 트럼프가 설전을 벌이고 있다.

미국 ABC 뉴스, FOX 뉴스 등 외신은 트럼프가 프란치스코 교황을 향해 "종교 지도자가 다른 사람의 신념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는 것은 수치스러운 일"이라고 말했다고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외신에 따르면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에서 선거 유세를 벌이던 트럼프는 "나는 기독교인이라는 것이 자랑스럽다. (대통령이 되면) 지금 미국 대통령처럼 기독교가 계속 공격받고 약해지게 두지 않을 것"이라며 "그 어떤 지도자, 특히 종교 지도자는 다른 사람의 종교적 믿음을 의심할 권리가 없다"고 강하게 말했다.

아울러 그는 "만약 바티칸이 이슬람국가(IS)로부터 공격 받는다면, 교황은 '도널드 트럼프가 대통령이었으면'하고 바랄 것"이라며 "왜냐하면 내가 대통령이라면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기 때문"이라고 했다.

트럼프의 이같은 발언은 프란치스코 교황이 트럼프에 대해 한 말에서 비롯됐다.

AP 통신 등 외신은 프란치스코 교황이 18일(현지시간) 바티칸으로 돌아가는 전용기에서 트럼프 후보를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다리를 만들지 않고 벽만 세우려고 하는 사람은 어디에있든지 간에 기독교인이 아니다"라고 답했다고 전했다.

트럼프는 불법 이민자 문제 등과 관련해 미국과 멕시코 국경에 벽을 세워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다.

나아가 모든 무슬림들이 미국에 입국하지 못하게 해야 한다고 제안하기도 했다.

트럼프는 "멕시코 정부와 지도층들은 교황에게 나에 대해 안 좋은 얘기를 하고 있다"며 "그들은 계속 미국을 뜯어 먹고 싶어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교황이 한 쪽의 얘기만을 듣고 있다"면서 "교황은 멕시코인들의 범죄, 마약 밀매, 미국 경제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 등을 보고 있지 않다"고 비판했다.

프란치스코 교황.
프란치스코 교황. ⓒ게티이미지/멀티비츠 photo@focus.kr

김서연 기자 seo@focus.kr

 

<저작권자(c) 포커스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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