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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페이시장 열풍에 카드사들 '따로 또 같이' 전략

삼성페이 등과 손잡고 실물카드 발매
자체 모바일카드 상품 출시해 '홀로서기' 시도

등록: 2016-02-19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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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페이
(뉴욕/미국=게티/포커스뉴스) 8월 13일(현지시간) 삼성의 모바일 결제 시스템 '삼성페이'가 시연되고 있다. (C)게티이미지/멀티비츠 2015.08.24 ⓒ게티이미지/멀티비츠 photo@focus.kr

(서울=포커스뉴스) 아이디와 비밀번호만 있으면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는 모바일 간편결제 시장이 급속도로 세를 불리자 카드업계도 고객 유치를 위한 경쟁에 한창이다. 삼성페이·네이버페이 등과 제휴를 맺어 서비스 범위를 확대하면서도 자체 모바일 카드를 발매해 '홀로서기'에 애쓰고 있다.

18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카드업계들은 삼성페이 등이 빠르게 확장되는 가운데 이에 특화된 실물 카드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삼성카드는 삼성페이를 사용 시 0.8% 포인트를 기본 적립해주는 삼성페이 전용 실물카드 '삼성페이 삼성카드&포인트'도 출시했다.

KB국민카드 역시 삼성페이와 손잡고 'KB국민코바일101카드'를 선보였다. 특정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삼성페이를 이용해 결제하면 5%를 할인해준다.

카드사들은 네이버페이와도 제휴해 실물 신용카드를 출시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 오프라인 매장에서 네이버페이 전용 신용카드로 결제 시 소비자에게는 할인과 포인트 적립 등의 혜택을 카드사에게는 결제 수수료를 분배하는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지난해 5월 KB, 롯데 현대 등과 제휴을 완료하는 등 국내 대부분의 신용카드사들은 SK플래닛 '시럽페이'와도 협력에 들어갔다.

이뿐만 아니라 카드사들은 자체 모바일 카드상품 개발에까지 힘을 쏟고 있다.

지난해 하나카드가 모바일 전용카드인 '모비원카드'를 선보인 지 5개월 만에 SPC그룹과 제휴한 모바일카드 '하나 해피모비' 카드를 발행했다. 하나카드는 플라스틱 카드 발행 없이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카드, 모바일과 플라스틱이 둘 다 발급되는 모바일카드, 실물 카드 기반의 앱카드 등 다양한 모바일 결제 서비스를 시도하고 있다.

또 KB국민카드도 지난해 유니온페이인터내셔날 등과 협력해 '유니온페이 모바일 카드'를 출시했다. 지난해 비씨카드와 롯데카드도 KT와 모바일 결제기술 제휴협약을 맺었다. 신한카드도 자체 앱카드로 고객 유치에 힘쓰고 있다.

롯데 역시 그룹차원에서 자체 결제 시스템을 구축하려는 시도 중이다. 롯데는 지난해 9월 엘페이를 선보인 이래 롯데닷컴·롯데백화점ㆍ롯데슈퍼 등 롯데 계열사 전체에서 엘페이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전략을 세웠다. 이미 상당 매장에서 사용하고 있기도 하다.

카드업계 관계자는 "결제 플랫폼 수준을 높이려는 개발 계획은 지난해부터 한창 진행중이다"라며 "삼성페이 등 페이열풍에 대한 고민으로 모바일 카드 상품 개발 움직임이 앞으로도 꾸준할 것"이라고 말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국내 모바일 간편결제시장 거래규모는 지난해 상반기 기준 5조7200억원으로, 2013년 1조34800억원 대비 2년여 만에 무려 407%나 껑충 성장했다.  


노이재 기자 nowlj@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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