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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칼리아 미 대법관, 암살 가능성…음모론 확산

사망 후 부검 실시되지 않아

등록: 2016-02-16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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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보수파 대법관으로 알려진 안토닌 스칼리아의 사망이 자연사가 아닐 수 있다는 음모론이 급속히 퍼져나가고 있다. ⓒ게티이미지/멀티비츠 photo@focus.kr

 

(서울=포커스뉴스) 지난 13일(현지시간) 사망한 안토닌 스칼리아 미국 보수파 대법관의 사망원인이 자연사가 아닐 수 있다는 음모가 확산되고 있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15일(현지시간) 스칼리아 대법관의 사망이 "그리 간단한 일이 아닐 수 있다", 즉 자연사가 아닐 수 있다고 믿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안토닌 스칼리아 미국 연방 대법원 대법관은 지난 13일(현지시간) 79세의 나이로 미 텍사스에서 급사했다.

윌리엄 리치 워싱턴DC 전(前) 범죄수사관장은 그의 페이스북을 통해 스칼리아의 사망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다. 그는 "텍사스에서 수상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며 "나는 스칼리아 법관의 부검명령이 지시되지 않았다는 사실에 놀랐다"고 전했다.

더불어 텍사스 법원이 살인에 훈련도 되지 않은 경호원이 "의심가는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말한 사실만 가지고 자연사 판정을 내린 것에 대해 의심을 품었다. 리치는 "심근경색증에 대한 의학적 증거가 어디있나? 뇌출혈은 왜 안 되나?"라며 불만을 제기했다.

음모 이론가로 알려진 알렉스 존스도 "스칼리아가 자연사로 사망한 것이길 바라지만 내 직감은 그렇지 않다"며 암살사건의 가능성도 있다고 그의 라디오 방송에서 밝혔다

이번 사망사건에 대한 공식발표에는 스칼리아가 사망했다는 사실만 드러났고 자세한 사인은 공중에 전달되지 않았다.

텍사스 프레시디오 카운티의 신데렐라 궤베라 판사는 스칼라 법관이 자연사했다는 결정을 내렸다. 또한 궤바라 판사는 스칼리아의 담당의가 "스칼라는 그리 심각하지 않은 질병을 앓고 있었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 사실은 부검이 필요치 않다는 결정을 내리기 전에 스칼리아의 가족과 담당의사에게 전달됐다.

스칼리아의 시신은 조사관들이 그의 사망에 특별한 원인이 없다는 결정을 내린 후 14일(현지시간) 버지니아 북부로 옮겨졌다.  


안토닌 스칼리아는 미국 대표 보수 강경파 법관으로 알려져 있으며, 1986년 로널드 레이건 미 대통령 시절 대법관으로 임명됐다. 

 

현재 스칼리아의 후임을 놓고 민주당과 공화당의 갈등이 격화되고 있다. 오바마 측은 후임을 대통령 임기 만료 전에 정한다는 입장을 밝혔으나, 공화당 측은 새 대통령이 선출된 후 새 법관이 임명돼야 한다며 반대 목소리를 내고 있다. 하지만 스칼리아의 후임에 대한 전망은 아직 불투명하다.  


최소영 인턴기자 minimum@focus.kr

 

<저작권자(c) 포커스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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