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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민촌 가상 체험하고 모금도 참여하세요"

유엔난민기구 한국대표부, 15일부터 가상체험 헤드셋 모금 시작

등록: 2016-02-15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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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난민기구 한국대표부는 15일부터 요르단에 위치한 난민촌의 모습을 가상체험할 수 있는 헤드셋을 이용한 대면모금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가상체험 헤드셋 착용 모습. <사진제공=유엔난민기구 한국대표부>

(서울=포커스뉴스) 유엔난민기구 한국대표부는 15일부터 요르단에 위치한 난민촌의 모습을 가상체험할 수 있는 헤드셋을 이용한 대면모금(face-to-face fundraising)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가상체험 캠페인(Virtual Reality Campaign)은 사용자로 하여금 난민들이 실제로 생활하는 난민촌의 곳곳을 둘러보며 난민들의 어려움을 직접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방식이다.

한국대표부는 가상체험 캠페인을 진행하는 두 번째 유엔난민기구 사무소로 앞서 멕시코대표부가 지난해 캠페인을 처음 시작해 신규 후원자 모집이 23% 증가한 바 있다.

한국에서 사용될 가상체험 헤드셋은 요르단에 위치한 자타리 난민촌(Zaatari Refugee Camp)의 모습을 담고 있다.

헤드셋을 착용하면 3분 동안 난민이 생활하는 주거지, 식량배급소, 보건소 등 모습을 한국어 내레이션과 함께 체험할 수 있다. 이 헤드셋은 스마트폰과 연결해 사용된다.

가상체험은 사용자의 감정을 움직이는 것에 주안점을 둔 프로그램이다.

일반 대중의 장기적인 후원을 이끌어내고 유엔난민기구의 활동과 난민의 어려움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도록 독려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는 게 유엔난민기구 한국대표부의 설명이다.

더크 헤베커 유엔난민기구 한국대표부 대표는 “IT 강국이자 국민 대다수가 스마트폰을 사용하며 가상체험이라는 콘셉트에 익숙한 한국에서 이 캠페인을 시작하게 된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가상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한국의 대중이 난민 문제를 알게 되고 궁극적으로는 이들을 지원하고 보호하기 위한 유엔난민기구의 활동에 금전적인 후원을 결심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은총 유엔난민기구 대면모금팀 팀장은 “가상체험 헤드셋을 착용함과 동시에 이용자는 한국의 평범한 거리에서 자타리 난민촌 안으로 이동하게 된다”며 “이는 구두로 설명하는 것보다 훨씬 효과적으로 난민들 도와야 하는 이유를 사람들에게 알리는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주영민 기자 jjujulu@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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