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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내전, 1주일 내 휴전 합의…인도적 지원 재개"

IS 등 테러단체는 휴전대상서 제외…"목표는 항구적인 휴전"

등록: 2016-02-12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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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케리
11일(현지시간) 외신들은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이 독일 뮌헨에서 진행된 협상 결과 시리아 전역에서 적대 행위를 중지하는 것에 만장일치로 합의했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2016.02.12 ⓒ게티이미지/멀티비츠 photo@focus.kr

(서울=포커스뉴스) 지난 5년여간 지속돼 온 시리아 내전이 휴전에 접어들 전망이다.

미국 뉴욕타임스(NYT)와 워싱턴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은 11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에서 진행된 협상 결과 시리아 전역에서 적대 행위를 중지하는 것에 만장일치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케리 미국 국무장관은 "1주일 내에 시리아 전역에서 적대 행위를 중단하기로 합의했다"며 "이번 협상으로 지난 수개월간 중지됐었던 음식과 의료용품 지원 등 인도주의적 지원이 즉시 재개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엔(UN)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과 중동 국가 등 17개국과 유엔 등으로 구성된 '국제적시리아지원그룹'(ISSG)'은 독일 뮌헨에서 회의를 진행한 결과 이와 같이 합의했다.

 

다만 휴전 대상에서 시리아와 레바논에서 활동하는 알카에다의 분파인 알누스라 전선과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 등은 제외됐다.

이번 협상에 참여한 국가들은 일시적인 휴전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항구적인 종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협상에 참여한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이번 합의를 두고 "완전한 휴전을 향한 첫 번째 단계"라고 말했다. 


존 케리 국무장관 역시 "최종 목적은 항구적인 휴전"이라며 "이 목표가 달성될 수 있을 지는 앞으로의 협상에 달려 있다"고 밝혔다.  

 

시리아에서는 지난 2011년부터 5년여간 내전이 계속돼 왔다. 최초에는 알아사드 독재정권을 타파하기 위한 민주적 시위에 불과했으나 정부군이 과잉 진압을 펼치면서 내전으로 진행됐다. 

 

이후 이슬람 시아파와 수니파간의 종파 갈등으로까지 번지면서 알아사드 정권을 지원하는 러시아와 이란, 반군을 지원하는 미국과 사우디아라비아의 대리전 성격도 띄고 있다. 또 IS가 시리아 동부를 점령하면서 전쟁의 양상이 매우 복잡하게 전개되고 있다. 시리아정책연구센터에 따르면 지금까지 시리아 내전으로 인해 사망한 사람은 총 47만명에 달한다. 


채원준 기자 iq200@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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