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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알뜰폰 가입자도 3월부터 VoLTE 사용할 수 있다

KT·LG유플러스 알뜰폰 가입자들은 지난해 11월 VoLTE 타사 연동
SK텔레콤과 알뜰폰 사업자 간 전산 연동에 시간 걸려

등록: 2016-02-12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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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G·3G 대비 VoLTE의 장점.<표제공=미래부>
 

(서울=포커스뉴스) 그동안 VoLTE(LTE 음성통화)에서 소외됐던 SK텔레콤 알뜰폰 가입자들도 3월부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VoLTE는 LTE망을 통한 음성통화서비스로 기존 2G·3G 대비 음성·영상통화 품질이 월등하다. 


12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2월말 알뜰폰 VoLTE 서비스 제공을 위한 준비를 마칠 예정이다. 업계관계자는 “SK텔레콤과 알뜰폰 사업자들의 전산망 연동이 2월 말이면 완료될 예정으로 안다”면서 “3월 초면 VoLTE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11월 이동통신 3사 간 VoLTE가 연동되면서 타사 가입자와도 VoLTE 통화를 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이통사와 KT·LG유플러스 망을 이용하는 알뜰폰 가입자들은 자신의 휴대폰에서 ‘HD보이스’ 설정만 하면 타사 가입자와도 VoLTE를 사용할 수 있었다. 마치 옆에서 이야기 하는 것처럼 생생한 음질로 음성통화를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통화 중에도 사진, 영상 등을 공유할 수 있었다.

기존에는 동일한 통신사끼리만 VoLTE 음성통화가 가능하고 타사로 전화하는 경우 2G 혹은 3G망을 사용해야 했다.

그러나 약 7만 명에 달하는 SK텔레콤 알뜰폰 가입자들은 VoLTE 서비스에서 소외돼왔다. SK텔레콤 망을 이용하는 알뜰폰 사업자들이 전산 상의 이유로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한 것이다. 알뜰폰 관계자는 “SK텔레콤 알뜰폰 가입자들은 전산 상의 문제로 VoLTE를 사용하지 못하는 상태”고 말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이에 대해 “다른 통신사와는 달리 SK텔레콤은 MNO(이동통신망사업자)와 MVNO(알뜰폰)의 전산망을 따로 운영하고 있어 타사 간 VoLTE 연동에 다소 시간이 걸렸다”고 설명했다.

3월 해당 서비스가 SK텔레콤 알뜰폰에도 적용되면 국내 VoLTE는 ‘완전한 상용화’를 이룰 전망이다. 정부가 지난 6월말부터 통신사 간 VoLTE 시범서비스를 추진한 지 약 8개월 만이다. 미래부 관계자는 “VoLTE 상용화가 완성되면서 LTE 휴대폰 이용자 대부분은 고품질의 음성서비스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며 “국내 통신사가 VoLTE 상용화를 세계 최초로 실현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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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지난 11월 VoLTE 연동 상용화를 발표하면서 연관 서비스들을 내놨다.<사진제공=SK텔레콤>
 


왕해나 기자 e2@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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