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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개포지구, 대규모 브랜드 아파트 村으로 바뀐다

개포지구 사업 본격화…내달 개포주공 2단지 재건축 첫 분양

등록: 2016-02-12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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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미안 블레스티지 조감도. <자료=삼성물산>
 

(서울=포커스뉴스) 올해 서울 강남구 개포지구 재건축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돼 관심을 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오는 3월 '개포주공 2단지'가 첫 선을 보이는 것을 시작으로, 상반기 중에 '개포주공 3단지'도 공급될 예정이다.

또 작년 12월 관리처분인가를 받은 '개포시영'은 지난달부터 이주가 시작됐고, 사업시행인가를 받은 '개포주공 4단지'도 연내 이주가 완료될 예정이다. 이밖에 '개포주공 1단지'는 조합설립인가를 마치고 사업시행인가를 신청한 상태다.

이로 인해 준공된 지 30년이 넘은 노후 아파트 밀집 지역인 개포지구는 대형 건설사들이 대거 시공에 나서는 만큼, 일대 전체가 대규모 브랜드 아파트 촌으로 변모할 전망이다.

개포지구 재건축 시공권을 수주한 건설사는 삼성물산(개포주공 2단지, 개포시영), 현대건설(개포주공 3단지, 개포주공 1단지 컨소시엄), GS건설(개포주공 4단지), 현대산업개발(개포주공 1단지 컨소시엄) 등이다.

삼성물산은 개포지구 내에서 가장 먼저 분양에 나선다. 오는 3월 개포주공 2단지를 재건축한 '래미안 블레스티지'를 선보인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5층, 23개동, 전용면적 49~182㎡, 총 1957가구 규모로 지어지며, 이 중 396가구(전용 49~126㎡)가 일반에 공급된다. 단지 내에는 실내 수영장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된다.

현대건설은 오는 6월 개포주공 3단지를 재건축한 'THE H(디에이치)'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단지는 총 1320가구 규모로 이중 73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삼성물산이 시공하는 개포시영 재건축은 해를 넘겨 공급될 것으로 보인다. 단지는 총 2294가구로 내년 상반기 분양 예정이다. GS건설도 개포주공 4단지를 연내 이주 완료 및 착공을 목표로 잡고 사업을 진행 중이다. GS건설은 이곳에서 총 3256가구를 선보인다.

이어 현대건설, 현대산업개발이 컨소시엄 형태로 선보이는 개포주공 1단지(총 6642가구)가 마지막으로 재건축되면 이 일대는 1만5469가구의 브랜드 시티로 탈바꿈하게 된다.

한 건설업계 관계자는 "개포지구의 경우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 청약 수요가 대거 몰릴 것으로 예상됐던 만큼, 대형 건설사들의 수주전이 상당히 치열했던 곳"이라며 "재건축 시공권을 모두 대형 건설사가 수주해 대규모 브랜드 단지로의 개발을 앞두고 있는 만큼,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고 말했다.


김충범 기자 acechung@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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