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acebook
  • twitter

Focus News

2016.10.01(토)
전체뉴스
 
정치
경제
산업
사회
전국
국제
문화·라이프
IT·과학
연예
스포츠
피플
포토
영상
그래픽
포커스ON
이슈
연재물
문화사업
닫기
실시간뉴스
더보기

[인터뷰] 로드보이즈 “우리로 인해 2세대 ‘버스킹 아이돌’ 생겨났으면”

스윙 장르의 강렬한 신곡으로 3월초 컴백 예고

등록: 2016-02-09 18:35  수정: 2016-03-11 14:32

폰트 폰트크게폰트작게
프린트
페이스북트위터구글플러스네이버밴드

혜성처럼 나타난 신예 보이그룹
<서울=포커스뉴스> 보이그룹 로드보이즈가 지난달 21일 서울 반포대로 포커스뉴스 사옥에서 인터뷰 전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성동훈 기자 zenism@focus.kr

(서울=포커스뉴스) 보이그룹 로드보이즈(묘하·환·마카·지벨·하늘)가 음악방송 '쇼!음악중심'을 끝으로 디지털 싱글 '우리 사랑할까?' 공식 활동을 마무리했다.

 

2016년 시작과 함께 5주 동안 빠르게 인지도를 높인 로드보이즈는 "우리는 준비한만큼 최선을 다했다. 그러나 신인이라 무대에서 표현하는 게 부족했다. 지금 우리로서는 최선이었기에 만족스러우면서도 대중에게는 앞으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는 부담을 동시에 느낀다"고 자평했다.

 

로드보이즈는 지난해 11월 '독한여자'로 데뷔했고, 3개월여 만에 '쇼 미 뱅뱅(Show Me Bang Bang)' '우리 사랑할까?'를 연이어 발표하고 쉼없이 활동했다. 활동을 마감 인터뷰에서 "3월 초에 또 뵐게요"라며 왕성한 활동을 공표해 주위를 놀래켰다.

 

짧은 준비 기간 뒤 3월 초 신곡으로 복귀, 다시한번 활동에 나서는 것이다. 로드보이즈는 "지난 활동에서 강렬함과 부드러움을 함께 보여줬다. 이번에는 스윙 느낌의 곡을 들고 나올 것 같다. 신나기도 하고 강렬하기도 하다. 두 가지 스타일의 노래가 섞인 무대가 될 것이다"라고 귀띔했다.

 

신인그룹이 활동마다 새로운 모습으로 나서는 것은 장점이자 단점이 될 수 있다. 어떤 장르도 소화할 수 있는 실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반면 명확한 색깔이 없어 대중의 뇌리에 기억되기 쉽지 않다.

 

"하나의 이미지보다 우리가 표현할 수 있는 여러 색깔을 보여주며 다양한 매력을 어필할 생각이에요. 비빔밥처럼요. 어떤 재료가 들어가느냐에 따라 맛이 달라지잖아요. 다양한 스타일로 우리의 매력을 모두 보여주려고 합니다. 아직 우리를 대표할 정확한 색이 없어 지금은 많은 앨범으로 우리가 제대로 표현할 수 있고 대중이 사랑해주는 로드보이즈만의 색깔을 찾는 과정이라고 봅니다."

 

포토타임 갖는 보이그룹
<서울=포커스뉴스> 보이그룹 로드보이즈가 지난달 21일 서울 반포대로 포커스뉴스 사옥에서 인터뷰 전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성동훈 기자 zenism@focus.kr

팀명을 '길 위의 소년들'이라는 의미인 로드보이즈로 정한 이유는 간단하다. 길에서 추는 춤에서 유래된 스트리트 댄스를 하던 멤버와 버스킹(길거리 공연)을 하던 멤버가 모여 이룬 팀이기 때문이다. 다양한 음악을 들려줌에도 무대가 산만하지 않은 것은 수년간 언더 활동과 버스킹으로 쌓은 탄탄한 내공 덕분이다.

 

멤버들은 로드보이즈의 최대 장점을 '습득력'으로 꼽았다. 멤버들은 "수년 간 언더 활동과 버스킹을 해서인지 다들 콘셉트 이해력과 퍼포먼스 소화력이 굉장히 좋다. 준비 시간이 짧아 3개월도 안 돼 3가지 다른 콘셉트를 성공적으로 보여줄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로드보이즈는 데뷔 이후에도 언더 활동과 버스킹을 이어가고 있다. 로드보이즈를 존재하게 만드는 활력소이자 왕성한 활동의 원동력이다. 이번 공백기에도 버스킹을 준비하는 이유다.

 

"데뷔 후에도 버스킹을 멈추지 못하는 건 버스킹이 우리에게 팬들과 소통할 수단이기 때문이에요. 음악방송에는 방청석에 제한이 있어 못 들어온 분들이 방송 뒤 버스킹에 기다리고 계세요. 그러니 멈출 수가 없는 거죠. 짧은 공백기지만 꾸준히 버스킹하며 팬들과 소통을 이어갈 생각이에요."

 

버스킹 예찬은 끝이 없었다. "우리를 롤모델 삼은 2세대 버스킹 아이돌을 나왔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밝힌 로드보이즈는 "버스킹은 말그대로 '랜덤'이다. 관객 반응, 날씨, 주변 환경에 큰 영향을 받는다. 매번 새로운 느낌인데 그런 여러 상황에서의 공연이 좋은 경험이 된다. 한 곡을 췄는데 관객이 확 불어나 있을 때는 정말 기분 좋다"고 경험담을 털어놨다.

 

버스킹 아이돌답게 목표도 남달랐다. 로드보이즈는 신인상이나 음악방송 1위를 말하지 않았다. 지방 휴게소, 바닷가, 멤버들의 고향, 해외 등 다양한 곳에서의 버스킹을 꿈꾸고 있다.

 

"버스킹하고 싶은 곳이 정말 많아요. 올해 안에 버스킹 100회 이상을 목표로 정했죠. 인원수가 중요한 건 아닌데 관객이 많다는 건 그만큼 사랑받고 있다는 뜻이겠죠. 올 연말쯤 우리 공연 때문에 그 일대가 마비됐다는 기사를 볼 수 있으면 정말 행복할 것 같아요. 그날이 빨리 찾아올 수 있게 더 열심히 팬들과 소통하고 공연할 겁니다. 로드보이즈 팬이라는 걸 자랑스럽게 해드릴 테니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로드보이즈에요 !
<서울=포커스뉴스> 보이그룹 로드보이즈가 지난달 21일 서울 반포대로 포커스뉴스 사옥에서 인터뷰 전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성동훈 기자 zenism@focus.kr


곽민구 기자 mti2000@focus.kr

 

<저작권자(c) 포커스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인기기사

곽민구의 생일톡투유
조명현의 영화뷰
포커스뉴스 스타인터뷰

많이 본 기사

영상

더보기
  • 3일간 불타오르는 청계천
    재생
  • 줄리엣을 꿈꾸는 여자 햄릿, 연극 `함익`
    재생
  • 경이로운 몸짓의 향연, 카서스 써커스 `니딥`
    재생
  • 도심 속 컨테이너 건축물
    재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