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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주' 강하늘-박정민을 감동 준 이준익 감독의 '말과 문자'

이준익 감독-강하늘-박정민, 훈훈한 '동주' 현장

등록: 2016-02-1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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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민, 강하늘, 이준익 감독이 영화 '동주' 촬영 중 나란히 앉아 사진 촬영에 임하고 있다. <사진제공=메가박스 플러스엠>

 

(서울=포커스뉴스) 이준익 감독, 강하늘, 박정민이 나란히 앉아서 웃는다. 이상하게 나이가 느껴지지 않는다. 공개된 영화 '동주' 촬영 현장 모습 속에서다.

 

영화 '동주'는 윤동주(강하늘 분)와 송몽규(박정민 분)의 청춘을 재조명하는 작품이다. 메가폰은 이준익 감독이 맡았다. '동주'는 총 제작비가 약 5억원 정도 소요된 저예산 영화다. 지난해 이준익 감독이 연출한 영화 '사도' 제작비가 60억원 정도였으니, '동주'는 12분의 1정도의 제작비로 만들어진 셈이다.

 

이준익 감독, 강하늘, 박정민을 비롯한 모든 스태프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작품이다. 강하늘과 박정민은 포커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꿈꾸던 영화 현장"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두 사람 모두 이준익 감독에게 감동한 말과 글이 있다는 점에서도 입을 모았다.

 

강하늘과 이준익 감독이 작품 속에서 처음 만났던 것은 영화 '평양성'(2010년) 때다. 당시를 회상하며 강하늘은 "이준익 감독님의 가장 큰 멋짐은 사람을 진심으로 대해준다는 점이다. '평양성' 때 감독님이 저한테 '친구 하자'고 하셨다. 어린 나이였고, 현장 경험도 부족한 때였다. 그래서 '어떻게 그러냐'고 했는데, '외국은 다 프렌드 인데 왜 안되냐'며 친구가 됐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강하늘은 이준익 감독의 말을 하나 더 추가했다. 그는 "이준익 감독님 말을 듣고 굉장히 감동 한 적이 있다. 감독님이 '영화를 만들 때, 의도를 넣기 시작하면 그건 다른 의미로 폭력이다'고 하셨다. 저도 마찬가지인 것 같다. 작품 속에 제가 의미를 심으려고 하지는 않으려고 한다"고 밝혔다.

 

강하늘 뿐만이 아니었다. 박정민 역시 인터뷰 중 이준익 감독에게 감동했던 문자를 공개했다. 그는 "이준익 감독님이 워낙 칭찬을 많이 해주시는 분이다. 어느 날, 그런 문자를 보내신 적이 있다. '문화의식이 있고, 지성미가 넘치는 배우가 그리운 이 시대에 정민이가 있어서 너무 다행이다'라고. 이 문자에 한 번 더 생각해보고, 뒤이어 책임감이 생기더라"라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그런 이유 때문인지 공개된 '동주'의 현장 컷에는 그림처럼 우정을 나눈 세 사람이 있다. 나란히 앉은 이준익 감독, 강하늘, 박정민에게서 나이가 느껴지지 않는 이유다. 이들이 만든 영화 '동주'는 오는 2월 17일 개봉해 관객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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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민, 강하늘, 이준익 감독이 영화 '동주' 촬영 중 나란히 서서 사진 촬영에 임하고 있다. <사진제공=메가박스 플러스엠>
 


조명현 기자 midol13@focus.kr

 

<저작권자(c) 포커스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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