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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터, 맨시티 원정서 3-1 완승…후트 멀티골 맹활약

맨시티, 토트넘과 아스날 경기 결과에 따라 3위 이하로 순위 하락 가능성도 있어

등록: 2016-02-06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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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터 후트, 맨시티전 골 장면
<맨체스터/영국=게티/포커스뉴스> 레스터시티 로베르트 후트(6번)가 2월6일 오후(한국시간) 원정으로 열린 맨체스터스티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5라운드 경기에서 선제골을 올린 뒤 동료들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 (C)게티이미지/멀티비츠
 

(서울=포커스뉴스) 레스터시티와 맨체스터시티간의 프리미어리그 1,2위 팀간 맞대결 승자는 레스터였다.

이 경기 이전까지 레스터는 승점 50점으로 1위, 맨시티는 47점으로 2위였다. 돌풍의 팀 레스터로서는 맨시티에 승리할 경우 승점차를 6점차까지 벌릴 수 있었고 맨시티로서는 승리한다면 득실차에서의 우위를 바탕으로 1위로 올라설 수 있는 상황이었다.

홈팀 맨시티는 세르히우 아구에로를 중심으로 다비드 실바, 파비안 델프, 라힘 스털링 등으로 공격진을 구성했다. 반면 원정팀 레스터는 제이미 바디, 오카자키 신지, 리야드 마레즈 등을 중심으로 공격진을 꾸렸다.

경기 초반 탐색전 양상을 예상했지만 의외로 이날 경기의 선제골을 매우 이른 시간대에 나왔다. 전반 3분만에 레스터가 선제골을 올린 것. 공격 진영 오른쪽 페널티 에어리어 부근에서 프리킥을 얻은 레스터는 이 공을 마레즈가 올려줬고 문전 쇄도하던 로베르트 후트가 오른발로 차 넣어 선제골을 기록했다. 후트가 찬 공은 수비 몸에 맞고 굴절되며 골문 안으로 향했다.

맨시티는 전반 내내 상대적으로 높은 볼 점유율과 많은 패스를 기록하며 공격을 주도했지만 실바가 철저하게 막히면서 공격의 활로를 열지 못했다. 레스터는 역습 위주로 경기를 진행했지만 간간히 전방에서 바디가 위협적인 장면을 연출해내며 맨시티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

전반을 1-0으로 앞선 채 마친 맨시티는 후반 시작과 함께 추가골을 기록하며 두 골 차로 달아났다. 추가골의 주인공은 마레즈였다. 마레즈는 은골로 칸테의 패스를 받아 통렬한 오른발 슛을 성공시키며 2-0을 만들었다.

급해진 맨시티는 야야 투레와 델프를 대신해 페르난도와 켈레치 이에아나초를 투입하며 공격을 강화했다. 하지만 레스터는 또 한 골을 기록하며 맨시티의 추격 의지를 완전히 꺾었다. 후반 15분 크리스티안 푹스의 코너킥을 후트가 헤딩골을 연결한 것.

결국 맨시티는 후반 42분 공격 진영 오른쪽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아구에로가 헤딩골로 연결하며 한 골을 만회했지만 더 이상의 만회골은 기록하지 못한 채 1-3으로 패했다. 그나마 맨시티로서는 아구에로가 득점 상황에서 오프사이드에 위치해 있었음을 감안하면 0패를 면한 것이 다행일 정도였다.

이날 승리한 레스터는 15승 8무 2패, 승점 53점을 기록하며 1위를 유지하게 됐다. 특히 원정에서만 8승째를 거두는 저력을 발휘했다. 반면 맨시티는 14승 5무 6패, 승점 47점에 머물며 레스터와의 승점차가 6점차까지 벌어졌다. 3위와 4위를 달리고 있는 토트넘과 아스날이 각각 승점 45점임을 감안하면 이번 라운드에서 맨시티의 순위는 3위 이하로 하락할 가능성도 있다.


차상엽 기자 sycha@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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