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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사이버대, 17일까지 신‧편입생 모집

3일과 12일 입학 상담의 날 개최

등록: 2016-02-03 14:38  수정: 2016-02-03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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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본관 전경. <사진제공=경희대>

(서울=포커스뉴스) 경희사이버대학교는 17일까지 2016학년도 전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모집학과(학부)는 일본, 중국, 미국, 한국어문화, IT·디자인융합학부(컴퓨터정보통신공학전공, 콘텐츠디자인전공, 미디어모바일전공), 사회복지학부(사회복지전공, 노인복지전공, 아동·보육전공), 미디어문예창작, 문화예술경영, NGO, 상담심리, 공공서비스경영, 마케팅·지속경영리더십,자산관리, 글로벌경영, 세무회계, 스포츠경영, 호텔경영, 관광레저항공경영, 외식조리경영학과 등이다.

원서접수는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www.khcu.ac.kr)를 통해 PC 또는 모바일로 할 수 있고 입학문의는 (www.khcu.ac.kr)를 참고하거나 전화(02-959-0000)로 하면 된다.

경희사이버대는 예비 신·편입생의 편의를 위해 3일과 12일 두 차례에 걸쳐 ‘입학 상담의 날’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에서는 지원자들에게 입학정보·전형방법·전공·장학혜택 등 일대일 상담과 원서접수, 스튜디오 투어, 강의 체험 등을 제공한다.

경희사이버대는 각 학과, 학부별 특성에 맞춰 국제적 시각을 겸비한 전문가로 양성한다고 자신한다.

◆일본학과 “일본대학 학위 받자”
저출산, 저성장 국면에 접어든 우리나라가 벤치마킹 대상으로 삼는 나라 일본은 GDP 4만2000억 달러의 세계 3위 경제대국이다.

경희사이버대 관계자는 “20년 전 일본의 인구구조와 유사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는 지금, 일본을 배우는 일이 더 의미있게 다가오는 이유다”면서 “일본학과는 일본의 과거, 현재, 미래를 종합적으로 연구하고 일본의 역사, 사상, 정치, 경제, 문화 등 일본을 이해하는 데 필요한 여러 분야를 교육한다”고 설명했다.

경희사이버대는 일본대학과의 국제 교류에도 힘쓰고 있다. 일본학과가 MOU 맺은 토마코마이 코마자와대학, 죠사이 국제대학, 키비국제대학, 벳부대학 등으로 유학할 경우, 일본학과 재학생 및 졸업생은 수업료 감면 등의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일본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어학 및 문화연수도 실시하고 있다. 박상현 일본학과장은 "벳부대학에 이어 최근에 쿠마모토시 국제교류 진흥 사업단과도 협정을 맺었고, 올해 1월에는 그 곳으로 1주간 어학연수를 다녀왔다"며 "이번 어학연수는 어학 능력뿐만 아니라 일본 문화와 사회를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고 말했다.

하계, 동계 방학 때 진행되는 원어민 강사의 일본어회화 오프라인 특강도 재학생들에게 인기가 높다. 그 외에도 스터디를 포함 다양한 오프라인 모임이 활성화돼 있다. 대표 스터디 '독토'는 한 달에 한권씩 지정 도서를 읽고, 오프라인 모임에서 의견을 나누는 독서토론 모임이다. 


◆13억 인구를 사로잡는 중국학과
중국학과는 세계의 공장에서 세계의 소비시장으로 도약 중인 중국을 이해하고, 중국에 대한 안목을 키울 수 있는 곳이다. 문화와 비즈니스 감각을 갖춘 정통 중국 전문가를 꿈꾼다면 도전해보자

중국학과는 이론과 실무를 동시에 겸비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할 수 있는 교과목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중국어 영역, 중국학 영역, 중국비즈니스 영역으로 세분화됐다. 중국어 영역은 실무적인 중국어 실력을 향상 시키는 데 주안점을 둔다. 특히 중국어 발음과 듣기 훈련에 집중한다.

비즈니스 영역에서는 경제, 경영, 창업 등 중점적으로 학습한다. 중국학은 중국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언어의 배경이 되는 사고를 이해할 수 있다.

오프라인 프로그램도 강점이다. 중국어 스터디, 중국현지탐방 등이 재학생들의 활발한 참여 속에 진행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에 후진타오 전 주석 등 최고급 지도자 다수를 배출한 중국 공산주의 청년단(공청단)이 2년 연속 벤치마킹을 위해 경희대와 경희사이버대를 방문했다.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경희대학교 국제교육원과 경희사이버대학교 중국학과가 공동 후원한 말하기대회에서는 경희사이버대 이영선 학우가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교수, 언론인, 외교관 등 다양한 직업군의 참여자들이 중국어로 중국 이야기를 나누는 중국어 세미나 ‘홍릉문화살롱’을 정기적으로 개최하며 중국에 대한 심도 깊은 이해를 지향하는 점도 신선한 시도다.

이원봉 중국학과장은 "우리 학과의 장점은 언어와 중국문화와 비즈니스에 대한 이해를 돕는 교과목들이 4대6 정도로 조화롭게 구비돼 있다는 점"이라며 "기본과목을 강화하고 응용과목은 변화 속도에 걸맞게 융통성 있게 콘텐츠를 개발해나가며 정통 중국 전문가 양성에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미국학과 “영어와 지역학을 균형 있게”
미국이 기침 만해도 오한이 온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글로벌 시장에서 미국의 영향력을 대단하다.

기축 통화 달러, 세계 공용어 영어, 헐리우드 영화로 대변되는 문화 영역까지 '세계를 움직이는 손' 미국을 공부할 수 있는 곳이 바로 미국학과다.

이 학과에서는 세계 초강대국으로 우뚝 선 미국에 대해 가르치며 국제적 시각을 갖춘 경쟁력 있는 인재를 양성을 도모한다.

미국학과 학생들은 입학 초기부터 미국 관련 기초 지식을 쌓으며 국제 정세를 이해하는 탄탄한 기초 체력을 다진다. 영어 실력과 함께 글로벌 감각을 함께 함양할 수 있는 커리큘럼이 뒷받침돼 있기 때문이라는 게 경희사이버대 측의 설명이다.

김진희 미국학과장은 "세계공용어로 통하는 영어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면서 "우리 학과는 기초 영어회화부터 실용영어까지 폭넓은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지역학 강의도 원어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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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학과가 진행하는 영어캠프. <사진제공=경희사이버대>


미국학과는 영어 사용 환경을 넓히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특히 매 방학 개최되는 영어캠프의 인기가 높다.

영어 캠프는 동사, 형용사 등 영어 품사는 물론 각 영역별 영어 학습법, 토익(TOEIC), 오픽(OPIc) 고득점 비법 등 철저히 학습자가 궁금해하는 내용을 다룬다.

또 배운 내용을 즐겁게 체화할 수 있는 시간도 재학생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경희대 캠퍼스가 그려진 지도 안에 적힌 '중앙도서관 옆 자판기에 진열된 상품은 무엇인가' 등과 같은 미션을 해결하는 물건찾기게임(Scavenger Hunt)을 포함, 다양한 게임을 통해 학습 효과를 배가시킨다.

그 외에도 어학연수, 원어민 특강, 문화 행사, 스터디 등 학습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세계 각국의 학생들이 모여 문화의 다양함을 접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현재 미국학과에는 프랑스, 몽골, 미국, 캐나다, 일본, 중국 등 전세계 곳곳에 거주하는 학생들이 함께 공부하고 있다.

◆한국어문화학과 “54개국에 퍼진 동문 네트워크가 장점”

한류 바람을 타고 한국어를 배우고자 하는 세계인이 늘고 있는 요즘 한국어 교사로서 제2의 삶을 준비 중이라면 이 학과를 눈여겨 볼만하다.

한국어문화학과는 지구촌 시대, 다문화 사회에 요구되는 한국어와 한국문화 교육 전문가 양성을 목적으로 2006년에 사이버대학 최초로 설립된 학과다.

졸업 후 국어기본법에서 정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부여하는 한국어교원 2급 자격 취득이 가능하다.

한국어 교육 분야를 주전공 또는 복수 전공으로 하여 국어기본법에서 정한 영역별 필수이수학점을 이수하면 된다.

이 같은 수요에 맞춰 한국어와 한국문화, 한국학에 대한 전문 지식과교육 능력을 함양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어 교육학뿐 아니라 한국의 현대문화와 전통문화, 한국의 의식주 문화, 한류 콘텐츠 등 다양하고 참신한 한국문화 교육과정이 강점이라는 평가다.

한국어문화학과에서 만든 한국어 교육 콘텐츠, 한국학 콘텐츠가 해외 유수 대학에서 강의에 사용되고 있으며, 해외 한국어교육기관 탐방과 해외 한국어교육기관에서의 한국어교육실습도 운영 중이다.

이 학과에서는 ‘한국어 및 한국 문화 교육 사례 공모전'이라는 국제적인 공모전을 해마다 실시하고 있다.

국내외 다양한 영역에서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알리는 한국어교사 및 자원봉사자들의 교육사례를 발굴하고 우수사례를 널리 알리자는 취지로 2006년부터 한글날을 전후로 개최하고 있다.

또 매년 ‘한국어 및 한국 문화 교육 사례 공모전’ 당선 작품을 엮어 수기집을 출판하고 있다. 제 6회 공모전 수상 작품집인 '희망을 꿈꾸는 한국어 교육 이야기'는 2012년 문화체육 관광부 우수교양도서로 선정되기도 했다.

장미라 한국어문화학과장은 "뉴질랜드 와이카토 한국학교 고정미 교장(08학번) 등 전세계 곳곳에서 한국어 교육에 매진하고 있는 경희인이 많은 가운데 최근 장혜란 동문(09학번)이 전비호 주 멕시코 한국 대사로부터 대통령 표창을 수훈했다는 기쁜 소식이 전해졌다"며 " 54개국에 퍼진 동문네트워크가 서로에게 힘이 되어 개인의 성장과 한국어 교육의 발전에 버팀목이자 원동력이 된다는 것이 우리 학과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정욱 기자 kj@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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