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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아빠' 김영오씨,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당분간 멈춘다

2일 페이스북 통해 잠정 중단 발표…경제적 압박이 배경

등록: 2016-02-03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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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김영오씨 페이스북 캡처>
 

(서울=포커스뉴스)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에 앞장서 온 유민아빠 김영오씨가 관련 활동을 잠정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김씨는 지난 2일 본인의 페이스북에 “진상규명과 안전사회 건설을 위한 활동을 잠정 중단하게 됐다”는 문장으로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올렸다. 

 

이같은 결정을 내리게 된 배경에는 경제적 문제가 컸다고 털어놨다. 

 

김씨는 “대출은 더 이상 할 곳이 없고 당장 생활비와 월세 낼 돈이 없어 직장을 알아보고 있다”며 “투쟁도 돈이 있어야 할 수 있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끼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여력이 되면 다시 앞장서겠다”며 향후 복귀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한편 김씨는 극우 성향 사이트인 일간베스트(이하 일베)에 대한 입장도 함께 밝혔다 . 

 

김씨는 “지금까지 받은 돈은 유민이 엄마한테 전부 줬고 오늘까지 단돈 10원도 받은 적 없으며 국가에 소송 중”이라며 “딸을 팔아 8억원에 로또를 맞았다는 일베의 악성댓글에 대해절대 봐주지 않겠다”고 선포했다. 

 

대응방법으로는 “앞으로 무조건 고소 또는 고발할 것”이라며 법적 대응 의사를 밝혔다. 

 

이 같은 김씨의 소식에 누리꾼들은 실시간으로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트위터 아이디 ins*****는 “죄송합니다. 함께 지켜주지 못해 미안합니다. 잊지 않겠습니다”고 말했다.

 

또 s******는 “정의는 살아 있으며 짖꿎을 정도로 더디게 오지만 반드시 오고야 맙니다. 절대로 포기하거나 절망하지 마십시오”라며 위로의 메시지를 건넸다.  

 


송은세 기자 ses22@focus.kr

 

<저작권자(c) 포커스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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