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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위너에게 ‘1년5개월의 공백기’가 필요했던 이유

데뷔 때부터 “듣는 사람이 위너가 되는 음악을 하자”고 다짐

등록: 2016-02-02 22:17  수정: 2016-03-11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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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미니앨범 ‘엑시트:이(EXIT:E)’를 발표한 보이그룹 위너가 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한 카페에서 라운드 인터뷰를 진행했다.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서울=포커스뉴스)  “다시 활기차게 활동할 수 있다는 게 정말 좋다.” 

 

새 미니앨범 ‘엑시트:이(EXIT:E)’를 발표한 보이그룹 위너가 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한 카페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이같은 심경을 밝혔다. 

 

데뷔 앨범 이후 1년 5개월 만에 새 앨범을 발표한 위너는 “기다려준 팬들에게 감사하고, 만족스러운 결과물로 나올 수 있어 기분이 좋다. 지난 앨범에선 많은 활동을 보여주지 못했는데 이번 앨범에선 다방면에서 활동을 보여줄 거라 벌써부터 설렌다”고 소감을 밝혔다.

 

위너는 올해를 임하는 각오에 대해 “ ‘EXIT’가 연간 프로젝트라 1년 간 계속 활동할 건데 그 안에 ‘아 이래서 위너구나’라는 소리를 들을 수 있을 만한 결과물을 준비해 보여주겠다. 인정받는 그룹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한 해가 됐으면 좋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앞서 위너는 2014년 8월 첫 정규 앨범 ‘2014 S/S’를 발매하며 데뷔했다. 이들의 인기는 뜨거웠다. 데뷔 앨범부터 주요 음원차트 1위를 올킬 했으며, Mnet ‘엠카운트다운’ 데뷔 무대에서 1위에 올라 가요계 기록을 새로 썼다. 그해 열린 모든 음악시상식의 신인상 역시 모두 위너의 몫이었다.

그랬던 위너가 대중의 예상과 달리 긴 공백기에 들어갔다. 1년이라는 시간이 흐르자 위너와 관련해 불화설, 해체설 등 다양한 루머가 돌기 시작했다. 그럼에도 위너의 소식은 잠잠했다. 그리고 1년 5개월 만에 위너의 컴백 소식이 전해졌다.

컴백 인터뷰에서 이들이 밝힌 긴 공백의 이유는 간단했다. “데뷔 앨범보다 나은, 멤버들이 만족할 만한 음악으로 돌아와야 한다는 부담 때문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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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미니앨범 ‘엑시트:이(EXIT:E)’를 발표한 보이그룹 위너가 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한 카페에서 라운드 인터뷰를 진행했다.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위너는 “1집 앨범이 데뷔 앨범임에도 과분한 사랑을 받았다. 그래서 부담이 더 컸던 것 같다. 1집 활동을 끝내고 2집 준비를 시작할 때 1집 보다 완성도 높고 성숙해진 음악으로 컴백해야 한다는 마음이 컸다. 많은 분이 좋아하고 우리가 만족할 수 있는 음악을 원하다보니 만들 때마다 계속 수정을 하게 되고, 앨범을 만들었다가 엎게 되는 경우도 여러 차례 있었다. 결국 좋은 결과물에 대한 욕심을 부리다가 공백기가 길어지게 된 것”이라고 지난 시간을 회상했다.

공백기가 길어질수록 위너 멤버들의 고민은 더 커져만 갔다. 강승윤은 “준비기간이 길어질수록 1집 활동도 오래 하지 않은 신인그룹이 이렇게 오래 공백기를 가져도 되나 싶어 조바심이 났다. 그러면서도 우리가 만족하고, 듣는 사람이 좋아할 수 있는 음악을 들고 나와야한다는 압박감이 공존했다. 그 부분이 우리를 제일 힘들게 했던 것 같다. 하지만 그런 생각이 들수록 우리는 더 작업에 몰두할 수 있었다. 또 그런 딜레마와 싸우며 좀 더 성숙해질 수 있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아이돌 그룹의 경우 대부분 팀의 개성을 대중에 각인시키기 위해 강렬하고 자극적인 음악을 선호한다. 그러나 위너의 선택은 달랐다. 데뷔부터 이들은 화려함보다는 감성을 자극하는 음악을 주로 선보여 왔다.

“우리가 음악에 임하는 자세 때문인 것 같아요. 우리한테 임팩트는 크게 중요한 부분이 아니거든요. 센 노래와 비주얼, 멋진 안무로 기선을 제압하는 그룹보다는 좀 더 진정성 있는 음악을 하는 그룹이 되고 싶은 거죠. 다섯 남자가 만든 음악이 사람들의 마음을 울리거나 위로가 되는 게 더 좋은 것 같아요. 데뷔 때부터 했던 이야기인데 ‘듣는 사람이 위너가 되는 음악을 하자’가 우리의 목표예요. 그렇다고 센 노래에 대한 욕심이 없는 건 아니에요. 이미 만들어 놓은 곡 중에서는 굉장히 센 곡들도 많아서 당장 다음 앨범에 힙합이나 댄스 음악을 들고 나올 수도 있어요. 하하”

위너는 지난 1일 자정 첫 미니앨범 ‘엑시트:이’를 발매했다. 더블 타이틀곡 ‘베이비 베이비(BABY BABY)’와 ‘센치해’로 음원차트를 올킬하는 등 뜨거운 인기를 얻었다.

 

<영상출처=위너 공식 유튜브 채널 링크>

 


곽민구 기자 mti2000@focus.kr

 

<저작권자(c) 포커스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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