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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강용석 복당 놓고 '혼선'…친박-비박 차이

원유철 "강용석 복당, 김무성·황진하 결정할 것"
김용태 "복당심사는 일단 서울시당에서 하는 것"

등록: 2016-02-01 11:22  수정: 2016-02-01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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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전 대통령 빈소찾은 강용석
강용석 전 새누리당 의원이 31일 새누리당사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하려다 문전박대 당했다. 사진은 강 전 의원이 김영삼 전 대통령이 서거한 지난 11월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김 전 대통령 빈소로 들어가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는 모습. 2016.01.31 사진공동취재단 photo@focus.kr

(서울=포커스뉴스) 강용석 전 의원의 복당 심사와 관련, 심사 주체·절차를 놓고 새누리당에서 혼선이 일고 있다. 비박계와 친박계 간에 미묘한 차이도 보인다. 

 

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1일 "김무성 대표와 황진하 사무총장이 결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원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기자들과 만나 "(강 전 의원 복당 관련) 여러 가지 사항에 대해서 사무총장의 보고가 있었고, 최고위원들의 토론이 있었다. 결정은 이제 당 대표와 사무총장이 상의해서 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원진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는 1일 강용석 전 의원의 복당에 대해 "절대 불가"라며 강력히 반대했다.

당내 대표적인 친박 지도부 중 한 명인 조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하며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사람은 복당이 안 된다"고 잘라 말했다.

이인제 최고위원은 "아직 절차가 시작이 안 됐다. 당헌당규에 따라 절차 밟을 것"이라면서도 "지금 이야기할 형편이 아니다. 절차를 안 밟아서"라고 답변했다. 


김용태 위원장, 김만복 징계 어떻게?
김용태 새누리 서울시당위원장이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대로 서울시당에서 열린 윤리위원회 전체회의에 앞서 김만복 전 국정원장의 징계안과 관련해 발언하고 있다. 김 전 원장은 새누리당 입당 후 재보궐 선거에서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를 지원유세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당내 반발을 일으키고 있다. 2015.11.10 박철중 기자 cjpark@focus.kr

이와 관련, 새누리당 서울시당 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용태 의원은 <포커스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복당 심사는 일단 서울시당에서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서울시당의 처분에 이의가 있으면 그것에 맞춰 이의 절차를 진행하면 된다"면서도 "서울시당에서 정당한 절차와 합당한 이유로 내린 결정을 당에서 특별한 사유가 없이 번복하는 일은 따로 없을 것 "이라고 말했다.

원 원내대표의 '김 대표와 황 사무총장이 결정을 내릴 것'이라는 발언과 관련해서는 "원내대표도 서울시당에서 결정을 안 내렸는데 어떻게 말하겠는가"라며 "절차에 관해 말씀하신 것일 것이다"고 답변했다.

 

강 전 의원은 전날(31일) 국회에서 이번 20대 총선에서 서울 용산구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내일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당원 자격과 관련해 현명히 판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도형 기자 namu@focus.kr 유수진 기자 ussu@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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