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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코비치, 호주오픈 단식 6번째 우승…역대 최다 타이

머레이(영국) 꺾어…로이 에머슨(호주)과 최다 우승 타이

등록: 2016-01-31 21:33  수정: 2016-02-01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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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박 조코비치, 2016 호주오픈 개인통산 6번째 우승
<멜버른/호주=게티/포커스뉴스> 남자프로테니스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가 31일(한국시간) 열린 2016 호주오픈 남자단식 결승에서 앤디 머레이(영국)을 꺾고 정상에 오른 뒤 우승컵을 들어보이고 있다. 2016.01.31 ⓒ게티이미지/멀티비츠 photo@focus.kr
 

(서울=포커스뉴스) 남자프로테니스 세계랭킹 1위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가 2016 호주오픈 정상에 또다시 올랐다. 2년 연속 우승이자 개인 통산 6번째 우승이다. 메이저대회 통산 11번째 우승이기도 하다.

 

조코비치는 31일(한국시간) 호주 멜버른 로드 레이버 아레나에서 열린 호주오픈 남자단식 결승에서 앤디 머레이(영국·세계랭킹 2위)와 만났다. 지난해 결승전에서 맞선 상대끼리 또다시 코트에 선 것. 조코비치는 머레이를 3-0(6-1 7-5 7-6<3>)으로 꺾고 우승컵을 치켜들었다.

 

우승이 확정되자 조코비치는 코트에 엎드려 입맞춤하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경기 내내 무표정히 상대를 노려보던 조코비치는 우승이 확정되자 얼굴 면면에 환한 미소가 가득했다. 호주오픈 개인 통산 6번째 우승(2008년, 2011~2013년, 2015~2016년)은 역대 남자단식 최다우승 타이 기록이다.

 

조코비치 이전에 로이 에머슨(호주)이 1961년부터 1967년까지 6회 연속 우승한 바 있다. 호주오픈은 1968년부터 프로선수들의 대회 출전이 허용됐는데 프로선수 출전 이후로 따지면 조코비치만이 유일한 6회 우승자인 셈이다.

 

조코비치는 침착하고 매서웠다. 승부처에서 더 강했다. 머레이는 조코비치를 흔들기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공략했다. 하지만 조코비치는 자신의 테니스를 선보이며 머레이에게 다시한번 아쉬움을 안겼다.

 

조코비치는 1세트 머레이의 몸이 풀리기도 전에 몰아쳐 6-1로 완벽한 승리를 거뒀다. 2세트 머레이의 강력한 서브와 스트로크가 살아나며서 승부는 팽팽하게 진행됐다. 그러나 조코비치는 5-5에서 머레이의 서브게임을 브레이크하며 승부의 추를 기울였다.

 

스트로크 우세를 바탕으로 머레이는 3세트 반격을 놀렸다. 조코비치는 흔들리지 않고 6-6으로 맞섰고, 타이브레이크에서 머레이의 연이은 범실에 힘입어 마지막에 웃을 수 있었다. 머레이는 또다시 조코비치에 막혀 호주오픈에서 준우승만 5차례하게 됐다. 5차례 중 4차례 결승전 상대가 조코비치였다.

 

노박 조코비치, 2016 호주오픈 개인통산 6번째 우승
<멜버른/호주=게티/포커스뉴스> 남자프로테니스 노박 조코비치가 31일(한국시간) 열린 앤디 머레이(영국)와의 2016 호주오픈 남자단식 결승전에서 승리한 뒤 코트에 엎드려 입을 맞추며 기쁨을 표현하고 있다. 2016.01.31 ⓒ게티이미지/멀티비츠 photo@focus.kr


허진우 기자 zzzmaster@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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