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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방투사' 김부선 국회 진출?…4·13총선 출마 선언

페이스북서 "아파트 반값 관리비 실현·투명한 관리비 회계 공개하겠다"

등록: 2016-01-31 15:50  수정: 2016-01-31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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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선, 날씨가 춥네
쌍방 폭행 혐의로 기소된 배우 김부선이 19일 오후 서울 광진구 동부지방법원에서 열린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16.01.19 양지웅 기자 yangdoo@focus.kr
 

(서울=포커스뉴스) 이른바 ‘난방투사’로 불리는 배우 김부선(55)이 오는 4·13총선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 

 

김씨는 지난 30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김부선 국회의원 출마선언합니다. 무소속입니다”라는 문장으로 시작되는 글을 게시했다.

 

이어 “조선에서 가장 섹시하고 건강한 정당을 만들겠다”고 밝히며 선거 출마 관련 등록사항 등에 대해 누리꾼들의 조언을 구했다. 

 

마지막으로 선거 공약에 대해서는 “반값 관리비와 아시아에서 가장 아름다운 공동아파트 정원을 만들겠다”며 “비리없는 투명한 관리비 회계 홈페이지를 만들어 실시간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김씨의 출마 선언에 대해 트위터 이용자들은 상반되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아이디 mis***는 “국회의원들 출마할 때마다 하는 거창한 공략보다 좋은 것 같습니다. 꼭 당선돼 투명한 관리비 운영법안을 만드시길 기대합니다 응원합니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아이디 sat*****와 gim******도 “(자신이) 사는 동네에 나오면 적극 호응하겠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반면 아이디 blac*****는 “무언가 크게 착각을… 국회의원이 무슨 자리인가요? 어떤 사람이 있어야 하는 자리인지”라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ray*****도 “과연 뱃지 달아도 난방 비리를 잡을수 있는가? 가능하다면야 한표 행사할 의향이 있지만 지금 국회 양반들은 왜 못했을까 왜 안했을까”라며 회의적인 목소리를 냈다. 

 

한편 김씨는 난방비 문제로 아파트 주민과 몸싸움을 벌인 혐의로 주민 A씨와 함께 재판을 받고 있다. 


지난해 김씨는 자신이 사는 서울 성동구 옥수동 한 아파트의 일부 세대에서 난방비가 실제 사용한 양보다 적게 부과됐다며 난방비 비리 의혹을 제기했다. 

 

이후 그해 9월 아파트 주민들이 모여 이에 대한 회의를 하던 중 난방비 문제로 A씨와 몸싸움을 벌였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를 통해 쌍방 폭행을 확인하고 이들을 쌍방상해 혐의로 기소했다.

 

서울동부지법은 지난해 4월 김씨와 A씨에게 각각 벌금 300만원과 100만원을 약식명령으로 선고했지만 김씨와 A씨가 이에 불복하며 정식재판을 청구했다.

 

서울동부지법 형사7단독 김선아 판사 심리로 지난 29일 진행된 공판에서 A씨는 “세 아이의 엄마로서 말한다”며 “김씨가 나를 가격한 후 뒤로 물러나 때린 사실이 없다”고 김씨 폭행 혐의를 부인했다. 

 

이날 공판에 김씨는 출석하지 않았다.   

 

김부선.png
김부선 페이스북 페이지.


송은세 기자 ses22@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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