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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특집 연인과 함께 보는 공연 추천…달달 로맨스부터 코믹추리수사까지

연극 '올모스트 메인'·음악극 '밀당의 탄생'·뮤지컬 '안녕! 유에프오'·연극 '쉬어매드니스'등

등록: 2016-01-29 15:43  수정: 2016-02-02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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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올해 설 연휴는 2월6일부터 10일까지 총 5일 동안 즐길 수 있다. ​긴 연휴 기간 동안 특별한 계획을 세우지 못했다면 도심에서 연극 한 편을 보며 여유를 만끽하는 건 어떨까. 연인과 함께 보기 좋은 공연 네 편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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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올모스트 메인' 공연 장면.<사진제공=스토리피>

◆매일밤 마법같은 오로라가 펼쳐지는 무대…연극 '올모스트 메인'

연극 '올모스트 메인'은 같은 공간, 같은 시간에 일어나는 아홉 빛깔 사랑 이야기를 들려주는 옴니버스 형식의 작품이다. 배우 18명이 사랑을 통해 겪게 되는 행복, 기쁨, 좌절, 슬픔, 아픔, 고통 등 다양한 감정을 한 무대 위에 쏟아낸다.

'올모스트 메인'의 올모스트는 메인 주 북쪽 오지에 있는 상상 속 작은 마을이다. 북쪽에 너무 멀리 떨어져 있어서 '거의' 미국이라기보다는 '거의' 캐나다에 있다고 할 수 있는 곳이다. 그 곳 주민들은 정돈된 상태가 아니라서 그 마을 이름을 'Almost(거의)' 라고 부른다.

올모스트 주민들은 조각난 심장을 주머니에 넣어 들고다니거나 사랑을 보따리에 담아가지고 오는 여자 등 희한한 방식으로 사랑에 빠지고 이별한다. 성열석, 정선아, 이지해, 김지현, 정연, 박민정, 조풍래, 오의식, 임철수, 주민진, 박성훈, 윤나무, 신의정, 노수산나, 정순원, 강기둥, 강연정, 홍지희 등 배우 18명이 총출동해 다양한 방식의 사랑이야기를 전한다.

지난 8일 시작한 연극 '올모스트 메인'은 오는 4월10일까지 서울 종로구 동숭동 상명아트홀 1관에서 만날 수 있다. 2월8일은 공연이 없으며 7일과 9~10일은 오후 2시와 5시에 공연한다. 티켓가격은 R석 4만원, S석 2만원이다. 인터파크 '공연티켓 1+1' 행사를 통해 예매시 2매를 R석 3만2000원, S석 2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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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극 '밀당의 탄생' 공연 장면.<사진제공=아시아브릿지컨텐츠>

◆김수로 프로젝트 15탄 코믹연애사극…음악극 '밀당의 탄생'

음악극 '밀당의 탄생'은 연애 전략인 '밀(고) 당(기기)'를 서동과 선화공주의 구전설화로 풀어낸 코믹연애사극이다. 구전설화를 새로운 시각으로 재해석함과 동시에 현대의 관객들이 공감할 수 있는 감성코드를 살린 '코믹연애사극'이라는 새로운 장르로 관객을 만난다.

노는 걸 유난히 좋아했던 신라 최고의 시끌벅적 연애스캔들 주인공 선화공주. 밤마다 그 시절의 클럽을 드나들던 선화공주는 해명도령이라는 최고의 킹카 정혼자를 두고서 연애선수 서동과 연분이 난다. 선화공주는 서동과 놀아난 것이 소문이 나 외출금지를 당하고 상사병에 눈이 먼 서동은 선화공주가 궁에서 소박맞을 소문을 내게 된다.

공연계 대표적 흥행브랜드로 자리 잡은 김수로 프로젝트의 김수로 프로듀서와 김수로 프로젝트 3탄 뮤지컬 '블랙메리포핀스'로 소극장 뮤지컬 흥행의 판도를 흔들었던 서윤미 연출이 힘을 합쳐 만든 작품이다. 판소리, 아리아, 랩, 타령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등장인물들의 감정뿐만 아니라 관객들의 정서까지 충족시켜주며 보다 극 속에 몰입할 수 있는 힘을 준다.

음악극 '밀당의 탄생'은 2월28일까지 서울시 종로구 동숭동 티오엠 2관에서 공연한다. 2월8일은 공연이 없으며 7일과 9~10일은 오후 3시와 6시에 공연한다. 티켓 가격은 5만원이다. 인터파크 '공연티켓 1+1' 행사를 통해 예매시 3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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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안녕! 유에프오' 쇼케이스 현장 사진.<사진제공=엘에스엠컴퍼니>

◆진정한 사랑과 UFO를 믿는 사람들을 위해…뮤지컬 '안녕! 유에프오'

뮤지컬 '안녕! 유에프오'는 2004년 개봉된 배우 이범수와 고(故) 이은주 주연의 동명 영화를 뮤지컬화 한 작품이다. 선천적 시각 장애인이지만 자신감 넘치고 유쾌한 '유경'과 154번 버스 운전기사 ‘상현’의 좌충우돌 사랑 이야기를 담았다.

어릴 적 유에프오를 통해 세상을 딱 한 번 본 적 있는 선천적 시각장애인 유경은 남자친구와 이별 후 유에프오가 나타난 적이 있다는 구파발로 이사를 온다. 그리고 막차 버스에서 이상한 노래와 사연으로 가득 찬 박상현과 뛰뛰빵빵을 듣게 된다. 사실 그 방송은 버스 운전수 상현이 직접 녹음하는 짝퉁 방송이다. 상현은 자신의 방송을 싫어하는 유경에게 신상을 숨기며 이중생활을 한다. 그렇게 꼬여만 가던 상현의 사랑은 결국 궁지에 몰리고 만다.

뮤지컬 '안녕! 유에프오'는 오는 31일부터 2월14일까지 서울시 종로구 동숭동 아트원씨어터 1관에서 공연한다. 2월7~8일은 공연이 없으며 9일은 오후 3시와 7시에 공연한다. 티켓 가격은 R석 5만원, S석 3만5000원이다. 인터파크 '공연티켓 1+1' 행사를 통해 예매시 2매를 R석 5만원, S석 3만5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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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쉬어매드니스' 공연 장면.<사진제공=르메이에르>
 

◆관객과 함께 살인사건을 해결하는 코믹추리수사극…연극 '쉬어매드니스'


연극 '쉬어매드니스'는 관객과 함께 살인사건을 해결해나가는 코믹 추리 수사극으로 매 공연마다 새로운 상황과 결말을 선보인다.

사건의 피해자는 미용실 위층에 살고 있던 사람으로 왕년에 잘나가던 피아니스트 '바이엘 하'다. 손님으로 가장해 잠복하고 있던 형사들은 미용실에 함께 있던 사람들을 용의자로 지목하고 관객들은 목격자이자 배심원이 되어 용의자들의 행적을 캐묻는다.

해외에서는 이미 22개 도시의 공연장에서 매일 공연이 될 정도로 작품성과 독창성, 즉흥적으로 발생하는 유쾌함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국내에서는 2007년 하반기 인터파크 연극 부문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연극 '쉬어매드니스'는 2월14일까지 서울시 종로구 동숭동 콘텐츠박스에서 공연한다. 2월7~8일은 공연이 없으며 9~10일은 오후 3시와 6시에 공연한다. 티켓 가격은 전석 3만원이다. 인터파크 '공연티켓 1+1' 행사를 통해 예매시 1매당 1만5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조승예 기자 sysy@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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