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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문종 "김무성 '권력자' 의도되고 계산된 발언"

"공천제도 강조하기 위해 말했다는 생각 들어"

등록: 2016-01-29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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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하는 원유철-홍문종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15회 대한민국 국회대상 시상식에 참석한 원유철(왼쪽) 새누리당 원내대표와 홍문종 의원이 대화하고 있다. 2016.01.26 박동욱 기자 fufus@focus.kr

(서울=포커스뉴스) '친박계' 홍문종 새누리당 의원이 김무성 대표의 '권력자' 발언에 대해 "의도를 갖고 말씀을 한 것이 확실한 것 같다"며 "계산된 발언"이라고 29일 말했다.

홍 의원은 이날 오전 MBC 라디오 '신동호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며 "김 대표가 말하는 공천제도를 강조하기 위해 말했다는 생각이 든다"고 주장했다.

홍 의원은 "김무성 대표의 말에 일관성이 있는가"라고 반문하며 "20대 총선에 너무 몰두한 나머지 좀 궤도를 이탈할 것처럼 보인다"고 비판했다.

그는 김 대표의 '완장' 발언과 관련해 "완장을 찬 사람들에 대해 뭐라고 나무라는 그런 의도도 있을 것"이라면서 "특정 사람을 비난하고 싶은데 그것이 어려우니까 완장이란 표현을 사용한 것 같다"고 밝혔다.

홍 의원은 '김 대표의 소극적인 인재영입'에 대해서도 "우리가 상향식 공천에 대해 뭐라고 그러냐"면서 "4년마다 한 번씩 돌아오는 총선에서 4년 전에 차렸던 반찬을 국민들에게 먹으라고 하는 것은 너무 무책임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그런데 그 얘기를 김 대표가 진영논리로 받아들이고 있다"며 "잘못 이해하고 있고 실절적으로 우리 의도를 잘못 파악하고 있는 것 아닌가하는 섭섭함이 있다"고 덧붙였다.

축사하는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26일 오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중장기 경제어젠다 추진 전략회의'에 자리해 축사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 자리한 여야정 대표 및 산학연 대표 70여명은 규제 근본 틀 개선, 기업문화 개선, 국민 행복 위한 서비스 발전 등을 논의 할 예정이다. 2016.01.26 강진형 기자 photok7@focus.kr

지난 26일 김무성 대표는 국회선진화법이 통과된 경위에 대해 "당시 권력자가 찬성으로 돌자 반대하던 모든 의원들이 찬성으로 돌아서 통과됐다"고 말한 바 있다.

당시 김 대표는 '중장기 경제어젠다 추진 전략회의'에 참석해 "왜 그런 망국법인 선진화법이 통과됐냐 하는데 여기에 대해 말씀드리지 않을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고, 김 대표가 언급한 '권력자'가 박근혜 대통령을 지칭한 것으로 해석돼 파문이 일었다.

김 대표는 27일자 동아일보 인터뷰에서 "권력 주변의 수준 낮은 사람들은 완장을 차려 한다. 완장을 차고 권력자 이미지를 손상시킨다"고 말해 한번 더 '권력자'를 언급한데서 더 나아가 '완장'까지 거론했다.

또한 같은 날 열린 '청년 앞으로! 20·30 새누리당 공천 설명회'에서 인사말을 하며 김 대표는 또다시 '권력자'를 언급해 청와대와 친박계의 심기를 건드렸다.

이 자리에서 김 대표는 "과거에는 공천권이 당 소수 권력자 의해 밀실에서 좌지우지 됐다는 것을 다 아실 것"이라면서 "많은 젊은 인재들이 정치 하고 싶어도 그런 구태정치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능력이나 열정보다는 권력자 (뒤에) 줄서야한다는 얘기 들으며 용기 내지 못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도형 기자 namu@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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