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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 4Q 영업익 '급감'…재고증가·스마트폰 수요감소 '직격탄'(종합)

4Q 영업익 전년比 51.5%, 전분기比 79.7% 감소
연간 총 영업익 3013억원‧매출 6조1763억원
삼성전기 "올해 고부가 제품으로 개선"

등록: 2016-01-29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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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삼성전기가 지난해 4분기에 영업이익 206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이는 전분기(1015억원)에 비해서는 79.7% 감소한 수치다. 전년 동기(425억원)보다는 51.5% 감소했다.

매출액은 1조3620억원으로, 전분기(1조6095억원)보다 15.4% 줄었고 전년 동기(1조5754억원)에 비해 13.5% 감소했다.

2015년 지난해 총 영업이익은 3013억원, 매출액 6조1763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보다 각각 364%, 1.2% 증가한 수치다.

4분기 실적을 사업부문별로 살펴보면 디지털모듈 부문은 전략 거래선의 플래그십 모델 수요가 줄어들어 카메라모듈과 와이파이모듈의 매출이 하락했다. 이에 전분기 대비 14%, 전년 동기 대비 13% 감소한 5736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칩부품 부문은 주요 거래처의 재고조정 영향으로 인해 전분기 대비 18%, 전년 동기 대비 7% 감소한 4438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하지만 중국 시장의 고용량, 고부가품 수요가 늘어 중화 모바일 거래선 매출은 전분기 대비 크게 증가했다.

기판 부문은 HDI(High Density Interconnect)기판 매출 감소로 전분기 대비 9%, 전년 동기 대비 15% 감소한 3602억원으로 집계됐다. 해외 거래처의 신모델 출시로 고사양 애플리케이션(AP)용 패키지 기판의 매출은 전분기 대비 증가했다.

지난해 전반적인 실적에 대해 삼성전기는 주요 거래처의 세트(SET) 고사양화와 신모델 출시를 비롯해 중국 시장이 확대되면서 매출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삼성전기는 제조경쟁력 강화 노력과 내부 투입 자원 효율화, 원가절감 활동 효과를 통해 영업실적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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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는 올해 사업전략에 대해 카메라모듈 사업에서는 듀얼카메라 등 고기능 제품에 대한 경쟁력을 강화하고 보급형 시장 공략을 위한 라인업을 적극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자동차용 카메라모듈은 어라운드 뷰 모니터링(AVM‧Around View Monitoring)등 센싱용 제품을 통해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통신모듈 사업은 셀룰러 FEM(Front-End Modules)을 보급형 신규 모델 영역까지 넓히면서 플래그십 모델 제품의 라인업도 강화할 방침이다. 무선충전모듈은 자동차와 산업, 인프라용 등으로 적용 분야를 확대할 예정이다.

적층세라믹캐패시터(MLCC) 사업은 초소형 신제품과 고기능 복합 제품 등 차세대 고부가품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자동차 및 산업용 MLCC는 라인업을 확보해 글로벌 전장 거래선 공략을 적극적으로 펼쳐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EMC(Electro Magnetic Compatibility) 사업은 초소형 및 초박형 파워인덕터 신제품 개발과 더불어 저비용(Low-Cost) 신공법을 적용함으로써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더불어 신규 거래처를 확보하면서 소형 고주파 인덕터, 고부가 비드(Bead) 등 제품 라인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삼성전기는 29일 오후 4시 기관투자자와 개인투자자, 애널리스트 등을 대상으로 컨퍼런스콜(전화회의)를 개최하고 자세한 올해 사업계획과 전망에 대해 밝힐 예정이다. 


박나영 기자 nayoung3116@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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